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손흥민 아이 임신' 협박 여성, 1심 징역 4년
21,091 170
2025.12.08 14:24
21,091 170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64749?sid=102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3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임정빈 판사)은 8일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양 모 씨(28·여)와 용 모 씨(40·남)에 대해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중략


이들은 지난해 6월 손흥민을 상대로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아이를 임신했다"며 폭로할 것처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양 씨는 손흥민 측으로부터 3억 원을 받고 배상액이 30억 원으로 책정된 비밀 유지 각서까지 썼지만 연인관계인 용 씨와 함께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임신과 낙태 사실을 언론·손흥민 가족 등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7000만 원을 추가로 가로채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수사 결과 양 씨는 당초 다른 남성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며 금품을 요구하려 했지만 해당 남성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자 금품 요구를 포기했다. 이후 손흥민 측에 아이를 임신한 것처럼 말하며 금품을 요구했고 사회적 명성과 운동선수로서의 커리어 훼손 등을 두려워한 손흥민 측으로부터 3억 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

양 씨는 받은 돈을 사치품 소비 등에 모두 탕진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자, 연인 관계가 된 용 씨를 통해 손흥민을 상대로 재차 금품 갈취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9 12.05 60,4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7,7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5,0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1,3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7,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2,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1273 기사/뉴스 "이선균·설리 죽인 광기, 지긋지긋해"... '이창동 감독 동생' 조진웅 공개 옹호 532 14:06 24,828
141272 기사/뉴스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 “조세호 하차 의사 존중…유재석 혼자 진행 예정” 101 11:30 15,211
141271 기사/뉴스 “누가 무슨 자격으로 조진웅 용서?” “싫어하는 것도 자유” 민주당서 쓴소리 245 11:17 21,450
141270 기사/뉴스 [KBO] [단독] 키움 박준현 ‘학폭 아님’ 처분 뒤집혔다…충남도교육청 “피해자에게 사과하라” 126 10:29 18,516
141269 기사/뉴스 "내가 한국인 죽였잖아" 중국동포, 자랑하다…19년 만에 '덜미'[뉴스속오늘] 227 10:07 30,594
141268 기사/뉴스 [단독] 신정환, 8년 만에 탁재훈과 호흡…'노빠꾸 탁재훈'서 재회 192 09:12 33,928
141267 기사/뉴스 [속보] 조세호, '유퀴즈'·'1박2일' 하차 발표…"금품수수는 사실 아냐" (입장전문) 384 08:04 51,992
141266 기사/뉴스 “쿠팡 안 쓰면 못 산다고?”…4일 만에 181만명 이탈, 네이버 ‘땡큐’ 330 07:42 30,644
141265 기사/뉴스 '간호사 모친' 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이모' 연루설에 팬들 "해명 좀 해줘요" 437 06:47 71,715
141264 기사/뉴스 ‘김건희 후원’ 특수관계인 희림건축, 종묘 앞 재개발 520억 수의계약 312 00:39 18,941
141263 기사/뉴스 조진웅과 마크 월버그의 '소년범 전력', 韓·美 시각 차[황덕준의 크로스오버] 263 00:24 31,471
141262 기사/뉴스 "박나래 '불호령' 떨어지기 일쑤"..女매니저에 나래바 손님 '대리'까지 시켰나 [연예 뒤통령 이진호] 289 12.08 60,367
141261 기사/뉴스 정부가 코레일-SR로 분리된 고속철도를 내년 말까지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추진됐던 철도운영 경쟁체제가 10여년 만에 폐기되는 것입니다.twt 246 12.08 26,330
141260 기사/뉴스 [속보] 7.2 진도 지진 일본 북부 강타 413 12.08 72,813
141259 기사/뉴스 [단독] '주사이모' 사무실 5년째 임대료 체납…"불법·무면허 시술" 수사 246 12.08 53,218
141258 기사/뉴스 ‘발암물질’ 884배?…“우리가 매일 마시고 있었다” 430 12.08 102,432
141257 기사/뉴스 조희대 대법원장, 현직 최초 '내란죄 피의자' 검찰 입건…언론은 침묵 중 145 12.08 9,748
141256 기사/뉴스 [현장에서] 조진웅 은퇴, 그럼에도 ‘시그널2’는 방송돼야 한다 466 12.08 31,375
141255 기사/뉴스 [단독] 1·2세대 실손, 보상금 받고…보험사에 되팔 길 열린다 368 12.08 38,931
141254 기사/뉴스 주말 아침 '차 없는 서울'? 오세훈 "러닝족 위해 당장 내년부터" 809 12.08 4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