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주호영 "대구시장 출마? 준비한 것은 사실···2026년 초에 결정하겠다"
444 6
2025.12.08 14:22
444 6

https://n.news.naver.com/article/657/0000045833?cds=news_media_pc&type=editn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에 필요한 준비를 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대구 시민의 뜻을 확인한 뒤 2026년 초에는 결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주 부의장은 12월 8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자신이 대구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 쪽에서 총리 하신 분(김부겸 전 총리)이 거론되니까 자연적으로 한 번 (대적해서) 선거를 치렀고, 정치 경력이 많은 내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 같다"라며 "사실은 나도 고민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느 정도 대구시장에 필요한 준비를 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대구 시장에 뜻을 두면, 대구 시민의 뜻을 확인해야 하고 대구 의원들하고 협의하는 절차도 거쳐야 하는데, 아직 그런 절차를 마치지 못한 상태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장 후보로) 상당 정도 준비했지만, 그런 절차가 남아있어서 최종 결심을 하지 못했다. 2026년 초에는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최은석 국회의원(대구 동구 군위군 갑) 이 대구시장 후보에 나서기로 밝힌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대구·경북 정치인들은 스스로를 키우지 못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최 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중략)

그러면서 "시·도지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중앙정부와의, 국회와의 '협상 능력'이다"라고 말하며, 은근히 최 의원보다는 자신이 적임자임을 나타냈습니다.

"시도 통합에 관한 경상북도와의 협상 능력, 상수원에 관한 구미시와 협상 능력. 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광역단체장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협상과 조정 능력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00 12.15 10,5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9,4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6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9,2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5,7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6,4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84 정치 할배자석 이재명 대통령 또 추가 18 00:07 5,001
8083 정치 박원석 "유시민 작가는 인플루언서일 뿐, 그 목소리에 휘둘려서는 안 돼" 31 12.15 2,639
8082 정치 "국민의힘이 밀어 준 통일교의 숙원 '한일 해저터널', 누구를 의심해야 하나?" 13 12.15 1,001
8081 정치 국회 청문회 안 온다는 쿠팡임원진들의 사유 2 12.15 853
8080 정치 📃 2026 정부 업무보고 한 눈에 보는 법 12.15 848
8079 정치 사이버범죄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 도입…형사소송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12.15 204
8078 정치 전동킥보드 '16세 이상·안전교육 의무화' 법안 국토소위 통과 41 12.15 1,013
8077 정치 '친윤' 장예찬, 국힘 싱크탱크 부원장으로…"장동혁 뜻 지키겠다" 1 12.15 235
8076 정치 국힘, 국민소통위원장에 김민수 임명…"봉사하는 자리" 19 12.15 617
8075 정치 미국으로 건너가 대성공한 회사 12 12.15 2,951
8074 정치 [영상] 국힘 ‘통일교 특검’ 질렀는데... “취재가 시작되자” 파면 나오는 ‘국민의힘’ 8 12.15 1,001
8073 정치 "통일교, '한일해저터널' 위해 영남권 국힘 의원들 전방위 접촉" 10 12.15 909
8072 정치 과거 파묘돼서 입장문 냈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응원중인 오늘자 정원오 성동구청장 448 12.15 61,413
8071 정치 프롬프터 한 번도 안 보고 1시간 동안 국정설명회 프레젠테이션 진행한 김민석 총리 20 12.15 1,877
8070 정치 무안군 공무원 알박기 정황 8 12.15 2,175
8069 정치 [단독]국힘, ‘김어준 모니터링팀’ 만든다…“유튜브 부적절 발언, 실시간 대응” 16 12.15 890
8068 정치 미국 타임지 선정 2025년의 100인에 선정된 이재명 대통령 : 6월 4일 대통령 선거날 저녁 연설 간 장면 3 12.15 1,071
8067 정치 "너 때문에 다 망쳐"… 계엄 선포에 분노한 김건희, 윤석열과 부부싸움? 3 12.15 1,186
8066 정치 다소 의역: 저 xxx가 내 앞에서 5.18을 모독해서 본보기를 보여줬다 / 가든파이브 보고 순한맛 순한맛 해왔는데 반동분자 뚝배기 깨는 화끈함이 있었네 허허 29 12.15 1,508
8065 정치 [단독] “의령 벌초” 전재수, 통일교 행사날 부산 식당 결재 드러나 306 12.15 3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