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손흥민 임신 협박' 20대 여성 징역 4년…남자친구 징역 2년
2,320 30
2025.12.08 14:18
2,320 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01833?sid=001

 

공갈, 공갈미수 혐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20대 여성 양모씨(왼쪽 사진)와 40대 남성 용모씨가 지난 5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20대 여성 양모씨(왼쪽 사진)와 40대 남성 용모씨가 지난 5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LA FC)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전을 요구한 일당이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8일 공갈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와 40대 남성 용모씨에 대해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양씨와 용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양씨는 지난해 6월 손씨 측에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당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양씨는 손씨 측으로부터 3억 원을 받고 배상액이 30억 원으로 책정된 비밀 유지 각서까지 썼지만, 연인관계인 용씨와 함께 추가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손씨 측에 "임신, 낙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7,000만 원을 갈취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씨는 최초 다른 남성에게 임신 사실을 알려 금품을 요구하려 했지만 해당 남성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자, 손씨에게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씨는 최초 갈취한 돈을 사치품 소비 등으로 모두 탕진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자, 용씨를 통해 금품 갈취를 재차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273 00:05 4,2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5,1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9,7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6,4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20 기사/뉴스 NCT WISH, ‘캐치! 티니핑’ 새 시즌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OST 공개 4 09:08 224
397219 기사/뉴스 박나래 前매니저 "정재형 불법 시술? 일반 병원서 링거 맞았다"[스타이슈] 8 09:01 2,058
397218 기사/뉴스 K리그 떠나는 린가드 작심발언 “심판, 일부러 분노 조장…반드시 개선돼야” 2 08:56 729
397217 기사/뉴스 9호선 파업은 막았지만…1~8호선 12일 총파업 초읽기 1 08:56 365
397216 기사/뉴스 총경 이상 경찰 마약검사 전원 음성…18명은 검사 거부 26 08:55 1,625
397215 기사/뉴스 '혼전임신' 서민재, 아이 친부 잠적→홀로 출산.."우리 둘이 힘내자" 1 08:52 1,813
397214 기사/뉴스 정소민, 흰엔터와 전속계약…원지안 유선호와 한솥밥[공식] 1 08:49 622
397213 기사/뉴스 총리 한마디에 연 11조원 날아갈 판..."중국인이 안 보인다" 일본 초비상 40 08:43 2,300
397212 기사/뉴스 도수치료 건보 적용 … 과잉진료 막는다 7 08:34 1,376
397211 기사/뉴스 김수용, 김숙·임형준 덕 살았다…"뭘 해서라도 갚을 것"  17 08:31 2,491
397210 기사/뉴스 24년 총선 때 지상파 출구조사 무단 인용 유튜브 채널들…"6000만원 배상하라" 08:30 557
397209 기사/뉴스 임영웅, 오늘(11일) 부산 콘서트 티켓 오픈...'초고속 전석 매진 예고' 9 08:30 1,082
397208 기사/뉴스 20km ‘대장홍대선’ 15일 착공··· 2031년 개통 08:26 630
397207 기사/뉴스 '청주공항~오송역~공주~부여' 초광역 버스 노선 개통식 5 08:25 635
397206 기사/뉴스 [단독] 경찰병원장 음주운전으로 공석인데 직무대행도 음주운전 전력…갑질로 징계도 받아 18 08:24 934
397205 기사/뉴스 포카칩·초코파이 꺾었다…한국인 '최애 과자' 1위는 OOO 7 08:24 1,885
397204 기사/뉴스 간미연X솔지 '현역가왕3' 합류.."진심으로 임하겠다"[공식] 08:22 491
397203 기사/뉴스 ‘MBC 연예대상’ 3주 남았는데…박나래 출연중단 ‘나혼산’ 초상집 분위기 41 08:20 5,049
397202 기사/뉴스 [단독]파출소 1㎞ 거리에 'S안마소'…120여번 신고에도 자리 지켰다 18 08:16 2,309
397201 기사/뉴스 [단독] 입사 넉달 만에 피해망상, 끝내 아내와 삶을 등졌다…회계법인 무슨일이? [세상&] 25 08:12 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