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손흥민 임신 협박' 20대 여성 징역 4년…남자친구 징역 2년
2,329 30
2025.12.08 14:18
2,329 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01833?sid=001

 

공갈, 공갈미수 혐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20대 여성 양모씨(왼쪽 사진)와 40대 남성 용모씨가 지난 5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20대 여성 양모씨(왼쪽 사진)와 40대 남성 용모씨가 지난 5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LA FC)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전을 요구한 일당이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8일 공갈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와 40대 남성 용모씨에 대해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양씨와 용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양씨는 지난해 6월 손씨 측에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당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양씨는 손씨 측으로부터 3억 원을 받고 배상액이 30억 원으로 책정된 비밀 유지 각서까지 썼지만, 연인관계인 용씨와 함께 추가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손씨 측에 "임신, 낙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7,000만 원을 갈취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씨는 최초 다른 남성에게 임신 사실을 알려 금품을 요구하려 했지만 해당 남성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자, 손씨에게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씨는 최초 갈취한 돈을 사치품 소비 등으로 모두 탕진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자, 용씨를 통해 금품 갈취를 재차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393 12.11 13,6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4,2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5,0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1,0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89 기사/뉴스 벅스, 연말결산 차트 공개 1 12:55 148
397288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총장 패싱' 인사 당일 박성재와 텔레그램 통화 2 12:54 107
397287 기사/뉴스 ‘케데헌’ 매기 강 감독 가족과 에버랜드 방문 1 12:54 282
397286 기사/뉴스 “애플 따라가는 삼성”… 내년 갤럭시에 리퀴드 글라스 적용된다 16 12:52 585
397285 기사/뉴스 오늘 발표된 타임지 '올해의 인물' 때문에 난리남 23 12:51 1,907
397284 기사/뉴스 하이브, 올해 세계투어 매출 약 7천억…스키즈는 '톱 투어' 10위 9 12:47 502
397283 기사/뉴스 [충격] 노상원 폭탄조끼 실물 공개 & 제작자 폭로 | 김건희 디올백 검사 조작 수사 정황! (출연 : 류재율 변호사) [봉지욱의 봉인해제&매봉산쇼] 3 12:42 496
397282 기사/뉴스 김영철, ‘뇌신경 마비’ 가짜뉴스에 폭발…“이건 선 넘었다” [MD★스타] 1 12:41 498
397281 기사/뉴스 삼성·SK도 제쳤다… 올해 ‘입사 희망 기업’ 1위는 22 12:36 2,028
397280 기사/뉴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김재중의 희망코드’ 필리핀 현지 방문 이야기 12일 방송 12:30 113
397279 기사/뉴스 고액·상습체납자 1만1000명 공개…‘선박왕’ 권혁 3938억 최다 10 12:29 901
397278 기사/뉴스 [속보]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남편 "넘어져 실수로 쏟아"...경찰 구속영장 신청 8 12:26 756
397277 기사/뉴스 롯데, 한신 카네무라 코치 영입…강석천-이현곤-정경배도 합류 8 12:23 492
397276 기사/뉴스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 젠슨 황 등 ‘AI 설계자들’ 선정 12:23 133
397275 기사/뉴스 [단독] "체육센터 사우나에서 '찰칵'"…동성 사진 찍다 걸린 40대女 검거 11 12:17 1,456
397274 기사/뉴스 “형제복지원 배상금 최대 3조” 부산 재정 파탄 우려 31 12:14 1,707
397273 기사/뉴스 우리가 알던 남이섬이 아니다...무슨 일 있었던 걸까 [최병성 리포트] 17 12:12 2,450
397272 기사/뉴스 "사람 잡으려 설치한 덫 같다"... 광주 도서관 공사장 붕괴 매몰자 가족 울분 3 12:10 1,391
397271 기사/뉴스 중국 팬들, 에스파 윈터 공식 지지…“악의적 트럭 시위는 즉각 중단돼야” 14 12:07 1,062
397270 기사/뉴스 영화 산업 위기 심각…‘배급사연대’ 15년만에 재결성 3 12:05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