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산책로서 애완견 목줄에 걸려 넘어진 보행자 목 골절 중상
53,973 325
2025.12.08 12:00
53,973 325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A 씨(27·여)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8월 27일 오전 광주 동구 한 산책로에서 애완견 관리에 소홀히 해 보행자 B 씨(70대·여)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당시 A 씨는 애완견 2마리와 함께 산책 중이었다.


애완견 1마리는 마주보며 걸어오던 보행자 B 씨의 발목을 한바퀴 돌았는데, B 씨는 이 애완견의 목줄에 걸쳐 넘어지면서 목 골절 등 큰 부상을 입었다.


수사기관은 A 씨가 애완견의 목줄을 길게 잡는 과실로 B 씨가 다친 것으로 봤다. A 씨는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나 재판부는 혐의가 입증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김지연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과실 정도, 피해자의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약식명령에서 정한 벌금액은 적정하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https://naver.me/5lfQyVnI

목록 스크랩 (0)
댓글 3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1 12.05 84,0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5,2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3,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8,4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064 기사/뉴스 대통령실, '독도는 일본땅' 다카이치 발언에 "독도는 명백한 우리 영토" 2 14:14 75
397063 기사/뉴스 [속보] “재결합하겠다며?”…전처·장모 타려는 택시 들이받은 30대 집유 12 14:13 329
397062 기사/뉴스 정재형 측 "박나래 '주사이모'와 일체 무관…친분은 물론 일면식도 無"[전문] 11 14:11 637
397061 기사/뉴스 조주한, 유쾌한 예능감으로 '장수상회' 접수 14:11 133
397060 기사/뉴스 [단독] 임윤아, '소녀시대 윤아'로 돌아온다…12월 팬미팅서 신곡 깜짝 공개 9 14:11 379
397059 기사/뉴스 조진웅 위약금 최대 100억원? 은퇴 발표 후에도 '첩첩산중' 4 14:11 188
397058 기사/뉴스 '로맨스 스캠' 피해자 70%가 여성…30대 이하가 87% 35 14:08 807
397057 기사/뉴스 황신혜, 여배우 최초 이혼 공식발표 이유 “딸 초교 입학 전에” (돌싱포맨)[어제TV] 14:01 1,481
397056 기사/뉴스 "조진웅이 이순신" "우리가 조진웅"…옹호냐 안티냐 '포스터' 논란 13 13:57 594
397055 기사/뉴스 정재형,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입장…“친분 관계 없어”[공식] 222 13:56 14,436
397054 기사/뉴스 초고속 이혼 택했다…지연·김보라·고원희, 20대에 결혼해 '돌싱' 된 여배우들 41 13:55 3,259
397053 기사/뉴스 [단독]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유재석 만난다…데뷔 첫 ‘유퀴즈’ 출격 44 13:49 2,034
397052 기사/뉴스 5살 지능 된 아내 버리더니…"아파트·가게 다 내거" 이혼소송 건 남편 17 13:48 2,123
397051 기사/뉴스 [단독] 과기부 "LGU+ 개인정보 유출 관련 서버 고의 폐기 의혹 수사의뢰" 1 13:47 139
397050 기사/뉴스 [속보]'허위조작정보 유포 최대 5배 배상' 법안, 과방위 소위 통과 3 13:46 313
397049 기사/뉴스 아빠 곰은 회색곰, 엄마 곰은 북극곰…애기 곰은 ‘생태계 붕괴’ 상징 1 13:45 1,450
397048 기사/뉴스 “퇴마 의식이야” 미성년자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무속인 ‘집유’ 왜 11 13:44 723
397047 기사/뉴스 '유퀴즈' 유재석 '원톱' 체제 전환…'공감 능력' 최대치 발휘해 위기 넘는다 13 13:41 941
397046 기사/뉴스 야노 시호 “존중받지 못해 ♥추성훈과 매번 이혼 생각”(돌싱포맨)[결정적장면] 31 13:40 4,060
397045 기사/뉴스 [단독] 현대차 재택근무 폐지 논의 공식화...노조 “수용 불가” 13 13:3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