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파묘' 무속인, 기안84에 "내년 운세 최악, 아주 가까운 사람이 배신"
4,891 10
2025.12.08 11:32
4,891 10
uTudGO



이다영 무속인은 기안84에 대해 "기가 강한 사람이다. 네 사주에 금전이 들어와도 금전으로 명땜을 해야 하고 마음이 여리고 한없이 여려서 퍼주고도 욕먹는 형국이다. 올해 운은 잘 넘어가지만 내년 해 운은 너무나 안 좋다. 관재에 관청에 인간의 배신의 수가 있다. 잘 다지고 넘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집 조상이 남자들이 좀 일찍 죽는다.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윗대의 어른들이 빌었던 공덕으로 과분하게 먹고사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운을 보니 뒤돌아볼 새도 없이 너무 빠르게 넘어왔다. 3년 기운은 돈이 막 들어와. 그 기운이 내년에는 다 흐트러진다. 너무 빵 하고 터진다. 이만큼 연예 활동을 해 가는 것도 참 용하다"라고 했다.


기안84는 "저도 좀 그렇긴 하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 것도 좀. 재능이나 이런 거에 비해서 너무 많이 받는 것 같다"라고 했다.


무속인은 "아버지가 앞에서 뒤에서 옆에서 내 새끼 잘되라고 도와주고 계신다"고 했고, 기안84는 "저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다. 이게 과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게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라며 궁금해했다.


무속인은 "과분한 사랑이 오히려 나한테 독이 돼서 돌아올 때가 내년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37세에 한 번, 47세에 한 번, 57세에 한 번 이렇게 3번의 대운이 들어온다. 대운이 넘어가는 시기가 인생의 판로가 뒤바뀔 수 있는 기운이다. 활인 공덕을 많이 해야 한다. 많은 사람에게 내가 받은 덕을 돌려주면 땜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점괘를 이어받은 고춘자 무속인은 "술은 한 번씩 하냐. 운전은 안 하냐"라고 물었고, 기안84가 "오토바이를 탄다"고 하자 "안 된다. 사고 수가 있다"라며 말렸다.


또 "오지랖이 너무 넓다. 집안에 심장 쪽 유전병이 있다"면서 "(내년에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올해는 바빴는데 바쁜 만큼 실속은 덜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다니시는) 절이 있나?라고 물었고 기안84는 "제주도에 있는 절 한 곳에 많이 다니신다"라고 하자 "절에 기안 씨를 위해서 불을 엄청나게 밝히나 보다. 특히 내년에는 365일 불을 끄지 말라고 하라"고 조언했다.


무속인은 "마음이 여려서 누가 앞에서 힘들다고 두세 번만 울면 본인 걸 딱 빼서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다. 남을 가슴 아프게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신자는 아주 가까운 사람이다"라고 경고했다.



신초롱 기자


https://v.daum.net/v/2025120811261372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8 00:05 11,1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6,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8,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0,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8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34 기사/뉴스 용인 아파트서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30 21:21 1,999
397133 기사/뉴스 "일 X같이 해" 스태프 앞 박나래 폭언, 법대로 따져보니 '모욕죄' 확실 13 21:12 1,320
397132 기사/뉴스 롯데백화점 노조조끼 사건 용역직원 탓으로 돌림 17 21:10 1,610
397131 기사/뉴스 용인 아파트서 숨진 40대‥차량에선 9살 남아 시신 발견 40 21:01 4,500
397130 기사/뉴스 롯데, ‘2년 연속 최다안타’ 레이예스와 재계약…새 외국인 투수 로드리게스-비슬리 영입 6 20:50 434
397129 기사/뉴스 "한강버스 사고 때 구청에 안 알려"‥규정 위반 28건 6 20:43 366
397128 기사/뉴스 한국말 잘하는 주한 가나 대사 17 20:41 2,113
397127 기사/뉴스 태안으로 밀입국 시도한 중국인 8명 실형 8 20:38 1,192
397126 기사/뉴스 [단독] '너 담배 피웠지?'…신고한 학생을 '헤드록' 제압해 체포 12 20:37 1,412
397125 기사/뉴스 '정치 중립 위반' 고발당한 김용원 인권위원‥"좌파세력" 타령 1 20:33 265
397124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수감 후 첫 합창무대 성료···일부 관객 눈물(종합) 17 20:32 1,863
397123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브레인 대표 출신 AI 유망주, 도박으로 투자금 100억 유용 인정 15 20:31 2,248
397122 기사/뉴스 [단독]음주운전 직위해제된 경찰병원장 자리에 음주 전과자 임명한 경찰청 20:30 483
397121 기사/뉴스 서울시 "한강버스 지적 사항 조치 마치고 내년 1월 압구정-잠실 구간 운항 재개" 7 20:26 289
397120 기사/뉴스 국민 80% "계엄·탄핵 이후 국힘 대응 부적절" 6 20:24 424
397119 기사/뉴스 미국 연준 금리 인하에도 환율 소폭 상승 21 20:10 1,762
397118 기사/뉴스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충격의 12월' 비명 터졌다 200 20:06 27,135
397117 기사/뉴스 [속보] 용인서 50대 남성과 ‘머리에 비닐’ 10대 시신 발견 161 19:59 39,297
397116 기사/뉴스 '조진웅이 이순신이다'에 김재원 "나라 구했냐" 일침 7 19:55 1,880
397115 기사/뉴스 "암 걸린 어머니 병간호 못 가게 막아 "....' 직장 내 괴롭힘'한국지방세연구원 징계(직원 사망함) 34 19:54 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