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수용 "담배 유독 쓰더니… 그 뒤 기억 없다"
3,550 8
2025.12.08 10:50
3,550 8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못 마시는 술이지만 만취 느낌으로 달려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지석진은 김수용에게 "이제 생일이 두 번"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용은 "11월 14일이 두 번째 생일이다. 그날따라 담배 맛이 유독 썼다"며 "거기까지 기억이 나고 그 뒤에는 모르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용만은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일본에 있었는데 갑자기 (김)숙이한테 '수용이 오빠가 쓰러졌다'는 전화가 왔다"고 위급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심장이 안 뛴지 20분이 됐다고 하더라"며 "호흡이 안 되는데 어떻게 살아있는지, 끝났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가 싶었다"고 부연했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현장에는 방송인 김숙과 배우 임형준이 함께 있었으며 이들은 의식을 잃은 김수용에게 20여 분간 심폐소생술(CPR)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용은 위중한 상태였으나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다. 그는 정밀검사를 통해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김수용은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와의 전화 연결에서 "애연가였지만 이제 담배는 안녕"이라며 "술과 담배, 햄버거, 콜라 등 먹으면 안 되는 것들을 적어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담배에 대해 관대했는데 이제는 누가 담배를 피운다고 하면 끊으라고 말한다"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9/0000901785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3 12.05 71,2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8,7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7,8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5,0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4,2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3,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6921 기사/뉴스 ‘키 2m’ 서장훈만?…뻗어도 손 안닿는 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3 23:11 355
396920 기사/뉴스 '원전 16기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지방 이전해야" 3 23:08 241
396919 기사/뉴스 직장 괴롭힘으로 직원이 자살하고 지난 3년간 자발적 퇴사 인원이 33명, 정원 80명 안팎의 기관에서 1년간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22건인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은 어디??????? 8 23:07 1,123
396918 기사/뉴스 12세 소녀와 성관계한 40세 변호사, 법정서 “감정 교감한 사랑 관계였다” 12 22:54 1,746
396917 기사/뉴스 구리 ‘서울 편입’ 추진 본격화…시 “의회 요구 반영해 보완책 마련” 22 22:37 1,102
396916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마약류 관리법 위반 수사 받는다 23 22:28 4,197
396915 기사/뉴스 베트남서 또 한국인 사망…욕실서 숨진 채 발견 17 22:19 4,671
396914 기사/뉴스 국회 외곽 담장에 불 지른 남성 체포…'정치 불만' 추정 10 22:07 641
396913 기사/뉴스 "집에서 어머니가..."라며 김용현 변호인단 어르고 달랜 지귀연 [12.3 내란 형사재판] 8 22:05 769
396912 기사/뉴스 코요태, 오늘(9일) 데뷔 27주년 자축…“한결 같은 사랑 감사해” 7 21:56 254
396911 기사/뉴스 임은정, 백해룡에 "추측, 사실과 구분해야…증거는 밀수범들 진술이 전부" 10 21:54 816
396910 기사/뉴스 박나래 매니저 "오해 풀렸다고?…'소송하자'더라" 13 21:48 1,984
396909 기사/뉴스 아픔 딛고 일어선 '삼양라면'…재출시 제품 한달새 700만개 팔려 17 21:45 1,462
396908 기사/뉴스 [속보] 경찰, '개인정보 유출' 쿠팡 압수수색 10시간 만에 종료 21:42 523
396907 기사/뉴스 다카이치, 또 독도 언급…“역사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명백한 日 영토” 33 21:39 840
396906 기사/뉴스 "탈팡족 잡아라"...쓱닷컴 '장보기 7% 적립' 새 멤버십 출시 5 21:38 681
396905 기사/뉴스 2025년 탄생한 K-POP의 샛별들 [K-POP 리포트] 4 21:34 569
396904 기사/뉴스 눈길서 '꽈당'..."음식값 물어줘야 하나" 걱정하던 배달기사에게 고객들이 보인 반응은? 6 21:32 1,286
396903 기사/뉴스 아들 죽음 내몬 '괴롭힘'…"가해자는 잘 먹고 잘 살 거 아냐" 2 21:24 705
396902 기사/뉴스 주민들 우려가 현실로…우회전 버스에 치인 초등생 숨져 29 21:21 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