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태현, 수능 끝난 아들 수찬 근황 공개 "6년 만에 웃음 봤다 (요정재형)
2,647 9
2025.12.08 10:38
2,647 9
sWtskd



차태현이 최근 유재석과 함께한 콘텐츠 '핑계고'에서 수찬 군이 수능을 앞두고 예민한 상태라며 "이름을 부를 수 없다"고 말한 바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차태현은 "이제는 그의 이름을 당당하게 부를 수 있다. 수능이 끝났으니까"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너무 신기하다. 시험 결과를 떠나서 수능이 끝나자마자 완전히 달라졌다. 물론 잘 본 것 같진 않지만 사람이 확 바뀌었다. 말도 많이 하고 표정도 바뀌었다. 당황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우리 집 딸 두 명이 다 놀랐다. '오빠가 말을 해'라면서 웃더라. 사람들이 20살 되면 무조건 바뀐다고 하던데 수찬이는 수능 당일에 바뀌었다. 아주 좋은 변화"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재형이 "네가 너무 조심하고 그랬던 게 오히려 더 힘들었던 거 아니냐"고 묻자 차태현은 "아니다. 우리가 조심해서 그런 게 아니다. 내가 수찬이 웃음을 6년 만에 처음 봤다. 너무 신기했다"고 답했다.


정재형이 "너도 일찍 들어가고 그랬잖아. 아들 때문에 조심했던 거 아니냐"고 하자 차태현은 "걔 때문에 일찍 들어간 건 아닌데 방송에서 자꾸 그런 얘기를 하니까 그렇게 된 것 같다. 나도 아들 이름을 쉽게 말 안 하다 보니 방송에서 그걸 재밌어했나 보다. 이걸 이해하는 사람들은 날 보면 항상 '그는 잘 있냐'고 묻는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요즘에는 수찬이가 방에서 자꾸 나와서 왔다 갔다 한다. 그러면 두 딸이 '오빠가 자꾸 나와'라면서 당황한다. 집 분위기가 아주 재밌어졌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요정재형


https://v.daum.net/v/2025120807284782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11 12.05 43,0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2,7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5,8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6,1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11,2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8,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783 기사/뉴스 <뉴스브리지> 아이돌 노조 출범 추진…찬반 쟁점은? 19:41 33
398782 기사/뉴스 경남Fc 신임 감독으로 배성재 선임 4 19:39 353
398781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활동중단 여파, '나도신나' 제작 취소...날아간 여성판 '태계일주' (종합) 18 19:15 1,709
398780 기사/뉴스 “설레는 러너들”… 주말 서울 도심, 달리기 트랙 된다 23 19:07 1,358
398779 기사/뉴스 [단독] 경기 안산에서 금은방 돌며 절도 시도한 20대 검거 1 18:59 501
398778 기사/뉴스 조희대 대법원장, 현직 최초 '내란죄 피의자' 검찰 입건…언론은 침묵 중 52 18:59 1,392
398777 기사/뉴스 “조진웅 끌어내린 사회에 분노, 정의 아닌 집단린치” 檢개혁자문위원장 주장 5 18:59 349
398776 기사/뉴스 헬스장 女탈의실 불법 촬영 20대 트레이너 검거 4 18:55 891
398775 기사/뉴스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전 시작' 11 18:53 1,259
398774 기사/뉴스 포천 한 초등학교에서 항공투하탄 발견.gisa 5 18:42 1,604
398773 기사/뉴스 윤 재판 나온 노상원 "귀찮아서 증언 거부"…일부만 선택적 답변 16 18:33 666
398772 기사/뉴스 '넷플, 워너 인수' 트럼프 손에 달렸다...불발 위약금 8.5조 원 5 18:28 608
398771 기사/뉴스 檢개혁자문위원장 "조진웅, 비행청소년엔 희망의 상징…복귀 희망" 45 18:28 1,148
398770 기사/뉴스 [현장에서] 조진웅 은퇴, 그럼에도 ‘시그널2’는 방송돼야 한다 329 18:20 13,673
398769 기사/뉴스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폐업 절차 밟는다…"3개월 업무 정지" 3 18:20 1,405
398768 기사/뉴스 한국이미지상에 '케데헌' OST 더블랙레이블…갓·불닭볶음면도 18:20 303
398767 기사/뉴스 [단독] 부산항 땅 팠더니 “전례 없는 유적”…일제 철도역·철로 흔적 드러나 27 18:19 2,951
398766 기사/뉴스 38년 간병 끝에 친딸을 살해한 엄마.gisa 12 18:18 1,756
398765 기사/뉴스 '여자의 함정'·'가고파'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엄태웅 장인상 2 18:17 994
398764 기사/뉴스 LCC 세 곳 합친다…2027년 '통합 진에어' 출범 22 18:16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