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 넷플릭스 시청 톱5에 “전지현 90% 이상 캐리” (요정재형)
1,535 9
2025.12.08 10:14
1,535 9
QSDmMx


앞서 2001년 개봉한 차태현의 대표작 ‘엽기적인 그녀’는 2021년 7월 넷플릭스에 공개됐고 한동안 국내 영화 차트 톱5 안에 들었다.


정재형은 “넷플릭스에서 열었을 때 제일 많이 본 영화 5위 안에 들었다더라. 넷플릭스에서 ‘엽기적인 그녀’가 그렇게 인기 있을 정도로 너한테 정말 그걸 어떻게 만났을까 싶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엽기적인 그녀’ 시나리오 봤을 때 너무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내가 ‘와 대박이다, 감독님을 빨리 만나고 싶다’ 생각했다. 그런데 감독님 같은 사람이 없었다. 만났을 때는 진짜로 너무 놀랐다. 왜냐하면 젊은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다. 시나리오가 요즘 시나리오 같고 색다르고 그랬다. 알고 보니 10년 만에 재기하시는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xTazZz

ZNqeGU
FNizdP

이후 차태현은 반신반의하며 곽재용 감독에게 본인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것이 맞는지 자꾸 채근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차태현은 “찍을 때도 너무 재미있게 찍었다. 지현이가 원래대로만 하면 무조건 대박이 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재형이 “견우의 너는?”이라고 묻자, 차태현은 “견우는 사실 누가 해도 상관이 없는 역할이다. 견우는 그때 당시 이렇게 생긴 애가 해도 어느 정도는 한다. ‘그녀’가 90% 이상 중요한 것이지 견우는 옆에서 잘 바쳐주면 확 뜨는 거고. 근데 마침 견우로서 제가 그게 잘 맞았던 거다. 그래서 이게 120%의 성공을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서형우 기자 


https://v.daum.net/v/20251208100914770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9 12.05 63,7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8,7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5,0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2,4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7,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3,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6873 기사/뉴스 '공학 전환 진통' 동덕여대... "학생 86% 반대" "재학생 고려, 2029년 추진" 2 18:24 254
396872 기사/뉴스 "그냥 신고해, 우리 촉법이야"···조진웅이 불붙인 '소년범' 논쟁, 올해 4만건 돌파 [이슈, 풀어주리] 1 18:22 183
396871 기사/뉴스 방시혁에 악명 높은 먹튀 사업가 스쿠터와 빅딜 배경 물었다 “혹시 1.2조 딜이 해외로 돈 빼돌리려는 시도 아니냐” (영상+기사) 2 18:18 334
396870 기사/뉴스 [단독] 노동부, ‘근로자 과로사’ 런베뮤에 과태료 1억원… “액수 커질 것” 5 18:13 669
396869 기사/뉴스 원현준, 2025년 한 해를 꽉 채운 변신…장르 불문 활약 1 18:08 169
396868 기사/뉴스 [단독]레테 없앤다더니 ‘토플 100점’이 초등 선발기준 …선넘은 대치동 어학원 29 18:08 925
396867 기사/뉴스 "단죄해야 vs 새 삶 막아선 안돼"…[조진웅 사태 나비효과 어떻게 보시나요] 16 18:04 274
396866 기사/뉴스 변호사 “조진웅, 지금이면 성인교도소서 5년이상 복역” 15 18:00 1,719
396865 기사/뉴스 "유재석=최대 피해자?"...조세호·이이경 줄하차, 후폭풍 떠안은 국민MC [Oh!쎈 이슈] 14 17:58 771
396864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특검, 통일교-민주당 지원 의혹 경찰 이첩 10 17:55 947
396863 기사/뉴스 “조진웅 빵셔틀 취급, 되레 일진들에 맞고 다녔다”…고교 후배 증언 등장 245 17:49 18,680
396862 기사/뉴스 [단독] ‘피지컬: 아시아’ 장호기 PD, 몽골 국무총리와 전격 회동 11 17:35 2,907
396861 기사/뉴스 쇼헤이, 첫 개인전 ‘SOZO (想像)’ 오늘(9일) 개막…멀티테이너 도약 2 17:32 514
396860 기사/뉴스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고발 건 한두 개가 아니다" 4 17:27 559
396859 기사/뉴스 “얼마나 강심장이야?” 삼성전자마저 뛰어넘었다…SK하이닉스 ‘빚투’ 역대급 [투자360] 2 17:22 982
396858 기사/뉴스 '주사이모' 연결고리 정황에…샤이니 키 팬들, 뿔났다→이어지는 해명 요구 82 17:21 6,136
396857 기사/뉴스 호주 16세 미만 SNS 전면 금지…'숏폼' 러버 한국은? 8 17:19 714
396856 기사/뉴스 [단독] 노동부, ‘근로자 과로사’ 런베뮤에 과태료 1억원… “액수 커질 것” 7 17:16 1,215
396855 기사/뉴스 수억 원 뇌물 받고 수사 무마해 준 前경찰관 1심서 실형 1 17:14 289
396854 기사/뉴스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 롤링홀과 재회…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17:12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