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호중 팬카페가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총 503,246,739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 11월 29일부터 3일까지 5일간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5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팬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 교육 기회 제공, 자립 준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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