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이경, 시상식서 유재석 저격?… 소속사 "그럴 이유 없어"
2,480 20
2025.12.08 09:23
2,480 20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9/0000901766

 

배우 이이경이 'AAA 2025'에서 유재석을 저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위버스 캡처

배우 이이경이 시상식 수상 소감 중 '놀면 뭐하니'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유재석을 일체 언급하지 않아 이른바 '유재석 저격설'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는 "그럴 이유가 없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다수 매체를 통해 이이경의 수상 소감 논란에 대해서 "유재석을 저격한 사실은 전혀 없다. 그럴 이유가 없다. 수상 소감 그대로 받아들여달라"라고 선을 그었다.

이는 6일 개최된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5)에서 이이경이 베스트 초이스 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르며 불거진 논란이다. 마이크를 잡은 이이경은 "사실 축제에서는 조금 안 어울릴 수 있는 말인데 용기를 내서 말해 보자면, 최근 저는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었다. 용의자가 저희 회사에 사죄와 선처 메일을 보내고 있다. 무조건 잡는다"고 사생활 후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SNL코리아' 보고 있나. 저 이제 목요일에 쉰다"며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 감사하다"라면서 '놀면 뭐하니'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꺼냈지만 유재석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이이경이 유재석에 대한 불만을 의도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다만 소속사는 발언이 맥락 그대로라며 특정 의도를 부여하지 말라는 취지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였으며 자신과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한 독일인 A씨를 상대로 협박·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이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논란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폭로하면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결국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고개를 숙였으나 이이경의 저격 여파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409 00:05 6,6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4,0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2,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6,3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80,4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9,3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617 기사/뉴스 충북 고교, 2026 대입서 서울대 수시 82명 합격…4년 연속 증가세 1 17:20 247
397616 기사/뉴스 [단독] 스타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메이드 떠났다…계약 종료 10 17:12 2,827
397615 기사/뉴스 매일유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한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 전개 5 17:06 211
397614 기사/뉴스 K-패스 혜택 더 커진다...이동거리 멀 수록 기후동행카드보다 좋아 6 17:06 916
397613 기사/뉴스 김건희, 건진법사 재판 증인 불출석…"현실 혼동 증세 보여" 14 17:03 299
397612 기사/뉴스 [단독] 현직 미군, 이태원 클럽서 떨어진 카드 주워쓰다 체포 5 17:03 935
397611 기사/뉴스 "징계 공고문에 국적은 왜 밝히냐"...숭실대 '혐중' 논란 21 17:01 791
397610 기사/뉴스 ‘쌍둥이 아빠 사망’ 가해자 가족 “우리도 불쌍해”…“이 인간” 혐오에 하소연 22 16:58 1,275
397609 기사/뉴스 너구리도 떡이 될 수 있습니다… 라쿤, 알고보니 주변 주류판매점 상습 털이범 4 16:56 775
397608 기사/뉴스 [단독] “임종성·김규환 ‘한학자 네팔 행사’ 동행…정치인 5명 비용 지원” 7 16:50 867
397607 기사/뉴스 안귀령, "총기탈취 연출" 주장한 김현태 명예훼손 경찰 고소 24 16:49 717
397606 기사/뉴스 여진구, 머리카락으로 하트 남기고 '카투사' 입대 27 16:47 4,257
397605 기사/뉴스 추워서 마셨는데… ‘이 음료’, 암 위험 높일 수도 32 16:44 6,095
397604 기사/뉴스 내란 특검, 조희대·지귀연에 무혐의 처분 "계엄 관여 정황 확인 안돼" 49 16:29 1,124
397603 기사/뉴스 '만취 실신'으로 유명해진 라쿤…알고보니 상습 상점침입범 5 16:28 1,945
397602 기사/뉴스 [단독] 김 총리, e스포츠 전설 '페이커' 대담…K-게임 육성 의지 16 16:22 944
397601 기사/뉴스 [단독] '대세' 김혜윤, 6년만에 '런닝맨' 나간다…새 ♥파트너 로몬과 동반 출격 7 16:21 1,001
397600 기사/뉴스 대통령실 "중국 K-팝콘서트, 확정된 사실 아무것도 없어" 27 16:12 1,879
397599 기사/뉴스 JYP, '한한령 해제' 발판 되나…"中 개최 K팝 콘서트, 스케줄 문의 받았다" [공식] 34 16:05 1,945
397598 기사/뉴스 "박성재·이상민 '안가 회동'서 계엄 대응 논의…범죄는 안 돼" 10 15:46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