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JTBC 새 금요드라마 <러브미> 서현진 스틸컷.jpg
1,380 5
2025.12.08 09:12
1,380 5
QQCIuQ
"나의 사랑, 가족의 사랑을 바라보는 특별한 멜로.”

배우 서현진은 12월 8일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서현진이 연기하는 ‘서준경’은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워너비 싱글’이다. 산부인과 전문의란 번듯한 직업과 누가 봐도 빠지지 않는 외모에 당찬 성격까지 갖췄다. 하지만 그 속은 다르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 분)의 사고 이후 마음의 문을 닫았고, 남들에게 그 외로움을 들키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서현진의 인물 해석을 빌자면 “모두에게 조금씩 다른 가면을 쓰고 사는, ‘척’이 많은 인물”이다.

하지만 ‘옆집남자’ 주도현(장률 분)과의 우연한 만남은 그녀의 일상에 변화의 파고를 일으킨다. “자주 마주치는 것, 못 이기는 것 같다”는 서현진의 표현대로, 자꾸 눈에 보이던 도현은 준경의 깊은 외로움을 알아보고 이해하고 그녀에게 스며든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사랑의 현실적 답을 얻기 위해 함께 부딪히며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 이들 멜로의 포인트다. 이를 두고 “준경과 도현은 여러 사건 속에서 늘 선택의 기로에 선다”고 설명한 서현진은 그래서 그녀의 멜로를 손꼽아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각자의 관점에서 그 선택에 대한 생각을 덧입혀 보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가족’이란 키워드는 작품 선택에 주요한 이유가 됐다. “내 동생, 내 아빠의 연애를 볼 일이 없지 않나. ‘러브 미’는 나의 사랑,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이 있는, 세대별 사랑과 연애가 있는 신선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는 것. 또한 “가족은 지지고 볶아도 결국 같이 가는 사람들이다.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사회적 인연들과 달리, 굳이 인위적으로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고 설명한 서현진은 “그래서 가족에게 다른 잣대를 대는 부분과 내 나이대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깊이 몰입했다”고 한다. 내 인생만 애틋하고,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30대의 서준경, 그리고 50대 아빠 서진호(유재명 분)와 20대 동생 서준서(이시우 분)가 깊은 상실에서 벗어나 시작하게 될 세대별 멜로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서현진 역시 “가족끼리의 장면은 모든 배우가 사랑했고, 현장에 좋은 긴장이 있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서현진이 이 작품에선 어떤 새로운 인생 멜로를 보여줄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서현진은 “‘러브 미’는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격정적인 드라마다. 편하게 보시고 많은 이야기 나누는 작품이길 바란다”고 관전 포인트를 남겼다.

한편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됐다.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 1-2회 연속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66949


GFRjhe
dECUiE
aFwfsG
준경으로 완벽 변신한 서현진💗


나의 사랑, 가족의 사랑을 바라보는 특별한 멜로

시린 겨울 봄처럼 따뜻한 <러브 미>가 찾아옵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

12월 19일 [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


https://www.instagram.com/p/DR_CO5FjyFf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02 12.05 39,8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2,2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3,7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5,2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7,6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7,6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29080 이슈 실시간 홈쇼핑에 등장한 아이돌 그룹 3 12:40 557
1629079 이슈 가격까지 이모양인디 어떤 바보가 영화관을 가죠? 1 12:40 205
1629078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SIGNED ALBUM BEHIND 12:36 102
1629077 이슈 러브코미디 만화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누계 발행 부수 1000만 부 돌파 1 12:36 268
1629076 이슈 세련되게 우울해할 수 있는 유명가수 추천합니다.jpg 11 12:35 892
1629075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차 사줄게 나랑 사귀자 3 12:32 455
1629074 이슈 남자 코 성형 레전드.jpg 29 12:31 2,654
1629073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컴백 팝업스토어 이미지 3 12:29 826
1629072 이슈 동거하는 커플이 화해하는 법 1 12:29 673
1629071 이슈 백화점에서 코트보는데 와 이쁘다~ 하고 가격 보니까 27 12:28 3,296
1629070 이슈 12월이라는 건 참 신기하다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다 끝난 것처럼 행동하게 됨 진짜 끝나고 난 후에는 끝났다라는 얘기는 거의 하지 않고 시작에 대해서만 이야기함.twt 2 12:26 596
1629069 이슈 조진웅을 용서한다는 감독글에서 알 수 있는 조진웅 과거 폭행 내용.txt 187 12:25 12,309
1629068 이슈 마음 편안한 2025 AAA 단체사진 4 12:23 1,940
1629067 이슈 후배 폭행 의혹까지…조진웅 측 “은퇴 선언 했기 때문에 입장 없어” 238 12:18 15,835
1629066 이슈 미친 음역대의 노래를 작곡한 가수 2 12:17 824
1629065 이슈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어 못하는 한국인이 프랑스인과 대화한 꿀팁 25 12:16 2,801
1629064 이슈 2025년 일본 남성 아티스트 해외 인기도 TOP5 (12개국·지역) 6 12:16 758
1629063 이슈 사와코 그 자체라는 여고생 14 12:11 1,313
1629062 이슈 주토피아+ 보고왔구요 12 12:09 1,711
1629061 이슈 재료 손질하는 칼질만 보는데도 맛있음이 느껴짐 (ft. 치즈돈까스) 4 12:08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