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JTBC 새 금요드라마 <러브미> 서현진 스틸컷.jpg
1,365 5
2025.12.08 09:12
1,365 5
QQCIuQ
"나의 사랑, 가족의 사랑을 바라보는 특별한 멜로.”

배우 서현진은 12월 8일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서현진이 연기하는 ‘서준경’은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워너비 싱글’이다. 산부인과 전문의란 번듯한 직업과 누가 봐도 빠지지 않는 외모에 당찬 성격까지 갖췄다. 하지만 그 속은 다르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 분)의 사고 이후 마음의 문을 닫았고, 남들에게 그 외로움을 들키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서현진의 인물 해석을 빌자면 “모두에게 조금씩 다른 가면을 쓰고 사는, ‘척’이 많은 인물”이다.

하지만 ‘옆집남자’ 주도현(장률 분)과의 우연한 만남은 그녀의 일상에 변화의 파고를 일으킨다. “자주 마주치는 것, 못 이기는 것 같다”는 서현진의 표현대로, 자꾸 눈에 보이던 도현은 준경의 깊은 외로움을 알아보고 이해하고 그녀에게 스며든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사랑의 현실적 답을 얻기 위해 함께 부딪히며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 이들 멜로의 포인트다. 이를 두고 “준경과 도현은 여러 사건 속에서 늘 선택의 기로에 선다”고 설명한 서현진은 그래서 그녀의 멜로를 손꼽아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각자의 관점에서 그 선택에 대한 생각을 덧입혀 보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가족’이란 키워드는 작품 선택에 주요한 이유가 됐다. “내 동생, 내 아빠의 연애를 볼 일이 없지 않나. ‘러브 미’는 나의 사랑,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이 있는, 세대별 사랑과 연애가 있는 신선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는 것. 또한 “가족은 지지고 볶아도 결국 같이 가는 사람들이다.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사회적 인연들과 달리, 굳이 인위적으로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고 설명한 서현진은 “그래서 가족에게 다른 잣대를 대는 부분과 내 나이대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깊이 몰입했다”고 한다. 내 인생만 애틋하고,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30대의 서준경, 그리고 50대 아빠 서진호(유재명 분)와 20대 동생 서준서(이시우 분)가 깊은 상실에서 벗어나 시작하게 될 세대별 멜로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서현진 역시 “가족끼리의 장면은 모든 배우가 사랑했고, 현장에 좋은 긴장이 있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서현진이 이 작품에선 어떤 새로운 인생 멜로를 보여줄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서현진은 “‘러브 미’는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격정적인 드라마다. 편하게 보시고 많은 이야기 나누는 작품이길 바란다”고 관전 포인트를 남겼다.

한편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됐다.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 1-2회 연속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66949


GFRjhe
dECUiE
aFwfsG
준경으로 완벽 변신한 서현진💗


나의 사랑, 가족의 사랑을 바라보는 특별한 멜로

시린 겨울 봄처럼 따뜻한 <러브 미>가 찾아옵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

12월 19일 [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


https://www.instagram.com/p/DR_CO5FjyFf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77 12.05 32,0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2,2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3,7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7,6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7,6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29060 이슈 장원영 성수동 메디큐브 팝업 기사사진 12:03 98
1629059 이슈 미야오 엘라 SPUR NOVEMBER 2025 Behind Photos 12:03 8
1629058 이슈 2시간 4분으로 일본 마라톤 신기록 세운 오사카 스구루 12:02 62
1629057 이슈 [NOTICE] 백호 병역 의무 이행 안내 3 12:02 271
1629056 이슈 연말에 연달아 자연재해를 겪고있는 방송사....tvn 2 12:01 822
1629055 이슈 현 30-40대들이여 당신들은 이때로 돌아가고싶나요? 63 11:58 1,317
1629054 이슈 이거 개빡치는데 진심 이러는 심리가 뭔지 궁금함 3 11:58 492
1629053 이슈 동방신기 최강창민, 첫 솔로 日 투어 성료…전 회차 전석 매진 1 11:57 133
1629052 이슈 논란 내내 민폐 끼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 박나래 25 11:53 4,390
1629051 이슈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11:52 134
1629050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2 11:48 650
1629049 이슈 조진웅 쉴드글중 가장 얼척없던 논리 22 11:46 2,046
1629048 이슈 선착순 한명~ 부장님 자리에 앉을수 있다 ㅇㅇ 6 11:44 1,013
1629047 이슈 현재 과거 인스타에 올린 사진 다 없어져서 당황스럽다는 여돌 4 11:43 3,003
1629046 이슈 오늘자 장원영.jpg 23 11:40 2,099
1629045 이슈 디즈니재질 아기백사자 루나 7 11:40 677
1629044 이슈 잘생긴 남자들이 공감한다는 것들 11:39 833
1629043 이슈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최초 물리치료 들어간 에피소드 96 11:37 12,356
1629042 이슈 흠 나이 먹어보니까 2 11:36 446
1629041 이슈 허씨 가문에 외자 이름이 유독 많은 이유 17 11:33 3,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