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의사단체 저격 나오자 ‘잠적’
51,897 283
2025.12.08 09:03
51,897 283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주사이모’가 잠적했다. 의사단체의 반박이 나온 직후다.

 

‘주사이모’로 지적된 이모씨는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부를 비공개로 돌렸다. 해명 입장 또한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이씨는 박나래에게 항우울제 등 약을 공급하고 자신의 자택 등에서 주사 및 링거를 한 이로 지목된 인물이다. 박나래의 해외 일정에도 동행해 수액을 놓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씨는 7일 인스타그램에 “12~1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면서 힘들게 공부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의료 가운을 입은 모습과 수술 중으로 보이는 사진 등을 함께 공개했다.

 

박나래 측 또한 “이씨는 의사 면허가 있는 의사분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해외 일정 동행과 관련해서는 “가까운 지인으로 해외 촬영 현장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해 따라간 것”이라고 했다.

 

이씨와 박나래 측의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의사단체가 이들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짚었다.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공정의)는 7일 “확인한 결과 ‘포강의과대학’이라는 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했다.

공의모는 “이씨가 교수로 역임했다고 주장한 ‘포강의과대학’은 162개 중국 의과대학 명단 어디에도 없었다”며 “중국 의대 졸업자가 한국에서 의사면허를 취득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고, 한국에서 의료행위를 한 경우 이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했다.

이씨는 공의모의 이러한 지적이 나오자 자신의 해명을 포함한 모든 게시물을 결국 비공개로 돌린 것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84799

목록 스크랩 (0)
댓글 2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9 12.05 60,5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7,7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5,0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1,3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7,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2,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1273 기사/뉴스 조혜련, 절친 이성미와 종교 문제로 손절 "번호 지우고 연락 끊고 지냈다" 100 15:29 14,267
141272 기사/뉴스 김어준 “조진웅, 文정부 시절 활동 때문에 작업당해…장발장 탄생할 수 없나” 231 15:19 6,079
141271 기사/뉴스 "이선균·설리 죽인 광기, 지긋지긋해"... '이창동 감독 동생' 조진웅 공개 옹호 568 14:06 26,341
141270 기사/뉴스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 “조세호 하차 의사 존중…유재석 혼자 진행 예정” 105 11:30 16,198
141269 기사/뉴스 “누가 무슨 자격으로 조진웅 용서?” “싫어하는 것도 자유” 민주당서 쓴소리 248 11:17 21,650
141268 기사/뉴스 [KBO] [단독] 키움 박준현 ‘학폭 아님’ 처분 뒤집혔다…충남도교육청 “피해자에게 사과하라” 127 10:29 18,902
141267 기사/뉴스 "내가 한국인 죽였잖아" 중국동포, 자랑하다…19년 만에 '덜미'[뉴스속오늘] 230 10:07 31,279
141266 기사/뉴스 [단독] 신정환, 8년 만에 탁재훈과 호흡…'노빠꾸 탁재훈'서 재회 194 09:12 34,070
141265 기사/뉴스 [속보] 조세호, '유퀴즈'·'1박2일' 하차 발표…"금품수수는 사실 아냐" (입장전문) 384 08:04 52,387
141264 기사/뉴스 “쿠팡 안 쓰면 못 산다고?”…4일 만에 181만명 이탈, 네이버 ‘땡큐’ 332 07:42 30,859
141263 기사/뉴스 '간호사 모친' 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이모' 연루설에 팬들 "해명 좀 해줘요" 438 06:47 72,645
141262 기사/뉴스 ‘김건희 후원’ 특수관계인 희림건축, 종묘 앞 재개발 520억 수의계약 315 00:39 18,941
141261 기사/뉴스 조진웅과 마크 월버그의 '소년범 전력', 韓·美 시각 차[황덕준의 크로스오버] 263 00:24 31,583
141260 기사/뉴스 "박나래 '불호령' 떨어지기 일쑤"..女매니저에 나래바 손님 '대리'까지 시켰나 [연예 뒤통령 이진호] 290 12.08 60,669
141259 기사/뉴스 정부가 코레일-SR로 분리된 고속철도를 내년 말까지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추진됐던 철도운영 경쟁체제가 10여년 만에 폐기되는 것입니다.twt 247 12.08 26,454
141258 기사/뉴스 [속보] 7.2 진도 지진 일본 북부 강타 413 12.08 72,813
141257 기사/뉴스 [단독] '주사이모' 사무실 5년째 임대료 체납…"불법·무면허 시술" 수사 246 12.08 53,344
141256 기사/뉴스 ‘발암물질’ 884배?…“우리가 매일 마시고 있었다” 430 12.08 102,432
141255 기사/뉴스 조희대 대법원장, 현직 최초 '내란죄 피의자' 검찰 입건…언론은 침묵 중 145 12.08 9,769
141254 기사/뉴스 [현장에서] 조진웅 은퇴, 그럼에도 ‘시그널2’는 방송돼야 한다 466 12.08 3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