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의사단체 저격 나오자 ‘잠적’
51,677 283
2025.12.08 09:03
51,677 283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주사이모’가 잠적했다. 의사단체의 반박이 나온 직후다.

 

‘주사이모’로 지적된 이모씨는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부를 비공개로 돌렸다. 해명 입장 또한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이씨는 박나래에게 항우울제 등 약을 공급하고 자신의 자택 등에서 주사 및 링거를 한 이로 지목된 인물이다. 박나래의 해외 일정에도 동행해 수액을 놓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씨는 7일 인스타그램에 “12~1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면서 힘들게 공부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의료 가운을 입은 모습과 수술 중으로 보이는 사진 등을 함께 공개했다.

 

박나래 측 또한 “이씨는 의사 면허가 있는 의사분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해외 일정 동행과 관련해서는 “가까운 지인으로 해외 촬영 현장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해 따라간 것”이라고 했다.

 

이씨와 박나래 측의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의사단체가 이들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짚었다.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공정의)는 7일 “확인한 결과 ‘포강의과대학’이라는 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했다.

공의모는 “이씨가 교수로 역임했다고 주장한 ‘포강의과대학’은 162개 중국 의과대학 명단 어디에도 없었다”며 “중국 의대 졸업자가 한국에서 의사면허를 취득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고, 한국에서 의료행위를 한 경우 이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했다.

이씨는 공의모의 이러한 지적이 나오자 자신의 해명을 포함한 모든 게시물을 결국 비공개로 돌린 것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84799

목록 스크랩 (0)
댓글 2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1 12.05 54,7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2,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3,0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1,9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19,6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6,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0,2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6739 기사/뉴스 생일상 차려준 아들 사제총기로 살해한 60대 사형 구형 4 10:01 409
396738 기사/뉴스 [밀착카메라] "배차간격 7시간 15분?" 숨막히는 서해선 09:59 198
396737 기사/뉴스 "부모님 관심 끌고 싶었다" 집에 불지른 '가정 불화' 20대 1 09:57 214
396736 기사/뉴스 [속보]안양서 킥보드 타고 길 건너던 초등생, 우회전 통학버스에 사망 16 09:57 1,208
396735 기사/뉴스 머라이어 캐리, 빌보드 ‘핫 100’ 정상 탈환…19주 1위 4 09:55 254
396734 기사/뉴스 윤 재판 나온 '내란 비선' 노상원 "귀찮으니까 증언 거부하겠다" 10 09:54 373
396733 기사/뉴스 [단독] "애플 뚫었는데"…삼성전자, 센서사업팀장 교체 1 09:53 687
396732 기사/뉴스 일본 SOS에도 침묵하는 트럼프‥"동맹은 친구 아니"라는 게 이런 뜻? 6 09:52 362
396731 기사/뉴스 강용석 "김건모에게 사과하고 싶다…너무 심하게 했다" 31 09:48 2,167
396730 기사/뉴스 [단독]이준혁X이준영, 이름 착각 해프닝 후 재회.."호명돼도 안 일어난다" [비하인드 AAA] 8 09:48 930
396729 기사/뉴스 3월부터 수서발KTX, 서울역발SRT 운행한다…철도 통합 시동 8 09:46 489
396728 기사/뉴스 검찰, '송도 사제총기' 아들 총격범에 사형 구형 26 09:45 1,371
396727 기사/뉴스 [속보] 美, 中에 엔비디아 'H200' 칩 수출 허용… 트럼프 "시진핑에 통보" 4 09:44 745
396726 기사/뉴스 "한복 맞나요?"…사우디 '코리아 빌리지'서 한복 디자인 논란 35 09:43 3,019
396725 기사/뉴스 김혜윤X로몬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K판타지 로코 온다 '1월 16일 첫방송'[공식] 16 09:41 1,111
396724 기사/뉴스 심근경색 김수용 주식 대박 "평생 본 손해 올해 만회해" 16 09:38 2,159
396723 기사/뉴스 '주토피아2' 올해 가장 빠른 400만...'귀칼' 넘고 올해 최고 흥행작 되나 69 09:34 1,120
396722 기사/뉴스 농심,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말차빵' 출시 9 09:33 1,300
396721 기사/뉴스 [단독] ‘피의 게임’ 스핀오프 제작 논의…현정완 PD는 빠진다 4 09:32 515
396720 기사/뉴스 '각집부부' 남편, 소뇌 위축증 고백…"말하고 걸을 수 있는 시간, 얼마남지 않아" 오열(결혼지옥)[SC리뷰] 09:27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