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소이현 소속사 블리츠웨이 측은 마이데일리에 "10월 28일 콘텐츠는 '유료광고표시'를 한 정상적인 유가 광고였다. 9월 23일 콘텐츠는 광고 집행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유료광고포함'을 공지하지 않아도 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소이현이 뒷광고를 받아놓고 광고 표시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소이현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 대해 광고대행사가 수천만원의 집행 예산을 책정한 내부 문건을 보도, 실제 송출된 영상에는 광고를 알리는 표시가 없었다. 소이현은 해당 광고로 각각 2500만 원·8600만 원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2020년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온 '뒷광고 사태'와 유사 구조라고 했다.
특히 9월 28일 '요즘 핫한 관리법 알려드려요' 영상 속 소이현은 남편인 인교진에게 "되게 친한 언니가 알아봐준 거야. 빨개지거나 붓거나 멍든 거 없이 얼굴이 되게 예뻐지더라고. 그래서 둘이 손잡고 같이 가서 했어. 엄마들이 그렇게 많이 한대"라며 "나 원래 진짜 이런 얘기 잘 안 하잖아. '사람들이 계속 뭐했어?' 자꾸 물어보길래 알려줘야겠다 싶어가지고"라며 자세히 제품을 소개했다.
흥미로운 점은 소이현 측의 주장대로라면 문제될 부분이 없다. 광고비를 받지 않은 콘텐츠이기에 표시를 안 했다는 것인데 돌연 무슨 이유인지 영상 두 건을 유튜브 채널에서 조용히 삭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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