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조진웅 논란에 들썩이는 정치권 왜?
2,269 23
2025.12.08 08:40
2,269 23

배우 조진웅씨가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한 것을 두고 정치권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여권에서는 소년 시절 처벌받은 조씨에게 지금까지 책임을 요구하는 건 과도하다며 두둔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면 야권은 조씨가 온갖 정의로운 척 위선으로 지위를 쌓았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배우 조진웅씨가 과거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논란은 일단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였지만,
불똥은 정치권으로 옮겨갔습니다.

여권은 엄호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어떻게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냐"고 적었고

같은 당인 박범계 의원은
"대중들에게 이미지화된 그의 현재는
잊혀진 기억과는 추호도 함께할 수 없는 정도인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야권은 반박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조씨는 온갖 정의로운 척 위선으로 지금의 지위를 쌓았다"며
"좌파 범죄자들이 카르텔을 인증하고 있다"고 적었고

같은 당인 나경원 의원은
공직자 소년기 흉악범죄 조회·공개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정치권이 반으로 갈려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그동안 조씨의 행적 때문이기도 합니다.

조씨는 지난 8월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뉴스 공장에 출연해
12.3 계엄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고

또, 이재명 대통령과
독립군 영화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37/0000467678?ntype=RANKING

 

국힘이 할말은 아닌데 국힘에 처음으로 공감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41 12.11 17,7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5,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5,5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0,3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5,8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76 기사/뉴스 [단독]츄·이채연·다영, '놀토' 하차 박나래 자리 채워 14 02:20 3,445
397275 기사/뉴스 "월급 200만원으로 어떻게 살아요"…도저히 못 버티는 청년들 선택은 바로 11 02:08 2,957
397274 기사/뉴스 “주말 약속나갔다 집 못돌아올 판”…최대 10㎝ 눈폭탄 예고 39 01:48 4,300
397273 기사/뉴스 ‘나혼산’ 전현무, 김하성 나이에 깜짝 “95년생 동생처럼 보이지 않아” 10 01:03 2,077
397272 기사/뉴스 '복귀 선언' 다니엘의 숨겨진 일상..."션과 함께한 새벽 5시 러닝" 3 00:45 2,516
397271 기사/뉴스 ‘주사이모 의혹 침묵’ 키 에피소드 정상 방송‥카니 시모 만났다(나혼산) 3 00:41 2,459
397270 기사/뉴스 박준현 父 기뻐 울때 '학폭' 피해가족 숨죽여 눈물..."선처 생각 바뀌어" 27 00:35 4,288
397269 기사/뉴스 음주운전 사고로 母 잃은 '은둔형' 금쪽이, 3년 만 근황…父 "알을 깨고 나왔다" 눈물 ('금쪽이') [종합] 24 00:26 4,150
397268 기사/뉴스 [속보] "이미 약줬으니 너희도 못벗어나"…박나래 전 매니저, 추가 폭로 22 00:21 3,831
397267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폭로 목적 아냐…사과 한다면 녹취 공개 안할 것" 18 00:19 2,755
397266 기사/뉴스 초등학교 무단침입해 교실 촬영한 20대 중국인…"호기심에" 5 00:17 690
397265 기사/뉴스 아파트 입구 연석에 넘어진 행인…못보고 우회전한 차에 치여 숨져 8 12.12 2,825
397264 기사/뉴스 “전 국민 한 번은 맛 봤다”…bhc, 치즈볼 매출 1년 새 54% ‘껑충’ 21 12.12 1,127
397263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월 400시간 노동' 근로법 위반 아냐" 노무사 반전 분석 299 12.12 43,096
397262 기사/뉴스 퇴직하고 보니 월급보다 이게 먼저 사라지더라 18 12.12 6,116
397261 기사/뉴스 범퍼에 고라니 사체 걸린 채 지하주차장까지 운전…처음도 아니다 11 12.12 3,446
397260 기사/뉴스 0점 처리 너무해, 소송 건 학부모 22 12.12 4,182
397259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약 줬으니 너희도 못 벗어나' 강요” 주장 28 12.12 4,597
397258 기사/뉴스 임윤찬 공연 중 유튜브 영상 소리가?...얼마나 심했는지 감도 안 오는 최악의 '관크' [씬속뉴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2.12 592
397257 기사/뉴스 “계엄은 액션, 전파해라”…윤석열, 12·3 다음날 외신대변인에게 지시 1 12.12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