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조진웅 논란에 들썩이는 정치권 왜?
1,980 23
2025.12.08 08:40
1,980 23

배우 조진웅씨가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한 것을 두고 정치권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여권에서는 소년 시절 처벌받은 조씨에게 지금까지 책임을 요구하는 건 과도하다며 두둔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면 야권은 조씨가 온갖 정의로운 척 위선으로 지위를 쌓았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배우 조진웅씨가 과거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논란은 일단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였지만,
불똥은 정치권으로 옮겨갔습니다.

여권은 엄호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어떻게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냐"고 적었고

같은 당인 박범계 의원은
"대중들에게 이미지화된 그의 현재는
잊혀진 기억과는 추호도 함께할 수 없는 정도인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야권은 반박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조씨는 온갖 정의로운 척 위선으로 지금의 지위를 쌓았다"며
"좌파 범죄자들이 카르텔을 인증하고 있다"고 적었고

같은 당인 나경원 의원은
공직자 소년기 흉악범죄 조회·공개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정치권이 반으로 갈려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그동안 조씨의 행적 때문이기도 합니다.

조씨는 지난 8월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뉴스 공장에 출연해
12.3 계엄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고

또, 이재명 대통령과
독립군 영화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37/0000467678?ntype=RANKING

 

국힘이 할말은 아닌데 국힘에 처음으로 공감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9 12.05 60,5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7,7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5,0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1,3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7,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2,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28 정치 [단독] 개인정보 털리면 매출 10% 과징금…당정, 초강력 제재 추진 1 16:08 240
7827 정치 장동혁 "통일교 해산돼야 한다면 민주당도 해산돼야" 19 16:07 553
7826 정치 KTX-SRT 분리는 이명박근혜가 추진한 철도민영화 사전 작업이자 경쟁이라는 미명하에 자본의 배만 불리고 철도 공공성을 약화시킨 정책이다. 이걸 되돌렸다. 25 15:01 1,320
7825 정치 [속보] 한동훈 “이 대통령, 재판 앞둔 통일교 ‘해산’ 발언…‘불면 죽인다’ 공개 협박” 24 14:58 1,088
7824 정치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돈 더줘야"…李대통령, '최저임금' 관행 질타 49 14:48 1,802
7823 정치 [속보]李대통령 "韓남는 쌀…쌀값 폭등 日에 수출 협의해보라" 28 14:38 2,222
7822 정치 주진우 "조진웅 죗값 치렀다고? 지금이었다면 징역 5년 이상" 27 14:33 2,279
7821 정치 [속보] 李대통령 "쿠팡사태 처벌 현실화 위해 강제조사권 검토" 1 14:29 433
7820 정치 이 대통령 “왜 정부와 공공기관은 비정규직에 최저임금만 주나…적정 임금 줘라” 37 14:20 1,515
7819 정치 조희대, 공수처 입건됐다... "고발 한 두 건 아냐" 3 14:07 429
7818 정치 이 대통령 “내년 ‘6대 개혁’ 시작 국가대도약…개혁에는 저항 불가피” 1 13:04 316
7817 정치 "인민판사" 속성 이진관 vs "우리" 지귀연 판사 2 12:49 573
7816 정치 증인으로 나와 귀찮아서 증언 거부하겠다 노상원의 법정 태도 32 12:39 1,660
7815 정치 물이 도시를 바꾼다…오세훈, 쿠알라룸푸르서 수변 활력 전략 구상 36 12:29 1,043
7814 정치 말레이 간 오세훈, 수변 관광지 ‘리버 오브 라이프’ 시찰 16 12:25 657
7813 정치 [속보] 李대통령 "종교단체 정치개입…반사회적행위 재단은 해산시켜야" 33 12:11 958
7812 정치 개혁신당 대변인 "웅어게인vs윤어게인" 23 11:19 1,342
7811 정치 [단독] "친명 前의원, 통일교 3인자에 당직 맡겼다"…연결고리 의혹 31 10:50 1,673
7810 정치 김어준 겸공에 마이클 샌델 등판ㄷㄷ 19 10:34 3,513
7809 정치 마이클 센델 교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21 09:59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