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조진웅 논란에 들썩이는 정치권 왜?
2,314 23
2025.12.08 08:40
2,314 23

배우 조진웅씨가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한 것을 두고 정치권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여권에서는 소년 시절 처벌받은 조씨에게 지금까지 책임을 요구하는 건 과도하다며 두둔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면 야권은 조씨가 온갖 정의로운 척 위선으로 지위를 쌓았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배우 조진웅씨가 과거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논란은 일단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였지만,
불똥은 정치권으로 옮겨갔습니다.

여권은 엄호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어떻게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냐"고 적었고

같은 당인 박범계 의원은
"대중들에게 이미지화된 그의 현재는
잊혀진 기억과는 추호도 함께할 수 없는 정도인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야권은 반박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조씨는 온갖 정의로운 척 위선으로 지금의 지위를 쌓았다"며
"좌파 범죄자들이 카르텔을 인증하고 있다"고 적었고

같은 당인 나경원 의원은
공직자 소년기 흉악범죄 조회·공개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정치권이 반으로 갈려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그동안 조씨의 행적 때문이기도 합니다.

조씨는 지난 8월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뉴스 공장에 출연해
12.3 계엄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고

또, 이재명 대통령과
독립군 영화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37/0000467678?ntype=RANKING

 

국힘이 할말은 아닌데 국힘에 처음으로 공감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581 00:05 12,8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6,6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7,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4,1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312 정치 정청래 “최고위원 보선 직후 1인1표제 재추진”…내년 1월 전망 31 23:17 538
8311 정치 이재명이 가다실이나 생리대 이슈 언급한 게 탈모 이슈 때문이다 트위터가 패서 그렇다는 자의식 과잉을 멈춰주면 좋겠네 27 23:14 1,436
8310 정치 중복되는 부처들 지적하는 이재명 대통령 16 23:06 2,012
8309 정치 정성호 "마약수사 독립조직 필요…마약청정국 마지막 골든타임" 4 22:54 505
8308 정치 창원시의회 두 달 만에 또 외유성 해외 출장 7 22:28 514
8307 정치 성남 시장 시절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했던 이재명 9 22:01 908
8306 정치 "가석방 확대하라"는 李 주문...정성호 "대통령 교도소서 인기" 4 21:44 690
8305 정치 이재명 대통령 "불법촬영물 범죄, 초국가범죄 본부 항목에 추가하라" 15 21:36 732
8304 정치 세종에서 고깃집합니다. 요즘 저녁장사 안됩니다. 술마시는 사람들이 없네요. 공무원들이 주 고객층이었는데.jpg 27 21:13 5,511
8303 정치 이번 업무보고 생중계를 보고 분노를 느꼈다는 정규재 15 21:10 3,000
8302 정치 김민석 총리: 이런 대통령님 아래서 일 할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각오를 가지고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질서를 바로 잡겠다는 이 정도의 각오와 디테일을 가지고 화끈하게 밀어주는 대통령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임기 동안 절대 도망갈 수 없어요. 피할 수 없이 시장질서는 바로잡힐 겁니다. 29 20:57 2,033
8301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반응보고 여성정책 가져온게 아닌 이유 41 20:32 3,853
8300 정치 국힘 이철우 "사과? 우린 이미 심판 받았잖나…난 한번도 선거 안떨어져" 6 20:18 548
8299 정치 이 대통령 "왜 차단 못하나"…'패륜사이트' 대응 질타 6 20:03 1,024
8298 정치 李대통령 "우리나라 생리대 엄청 비싸다고‥국내기업 폭리 아닌가" 5 19:58 541
8297 정치 오늘 이재명 업무보고에 나온 의외의 인물 11 19:41 3,562
8296 정치 "여든 야든 공천권 가져야" "대권 도전도"…통일교 민낯 1 19:15 175
8295 정치 李 대통령, 임신중단 약물 문제 집중 검토…"계속 고민해보자" 15 18:48 1,405
8294 정치 이 대통령 “성착취물 일부라도 있는 사이트 차단시켜라” 14 18:23 1,281
8293 정치 李 대통령 "생리대 비싸서 직구…무관세 도입, 실질 경쟁시켜보자" 31 17:32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