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2의 이이경' 피한다? 조세호x박나래 '하차요구'에도..방송사, 일단 품는다
3,653 39
2025.12.08 07:05
3,653 39

.........

조세호가 출연 중인 KBS2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하차 요구 댓글이 쏟아졌고,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도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방송사들은 조세호와 박나래를 당장 하차시키기보다는, 기존 촬영분은 물론 새 방송에도 그대로 출연시키는 쪽을 선택하고 있다. 조세호는 프로그램에서 큰 편집 없이 등장했고, 박나래 역시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정상 출연 중이다. 박나래의 경우 8일 ‘나 혼자 산다’ VCR 스튜디오 녹화도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라, 참석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최근 배우 이이경의 강제 하차 논란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해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 속에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제작진 권유에 의한 강제 하차였다”고 폭로하며 여론 역풍을 불러온 바 있다. 이후 방송사와 출연진 모두 큰 논란을 겪었다.

이 같은 전례 때문에 방송사들이 현재는 ‘사법 판단 전 하차’라는 리스크를 최대한 피하려는 선택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하차 결정이 섣불 경우, 또 다른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결국 조세호와 박나래 모두 하차 요구 여론은 거세지만, 방송사는 아직 관망 모드에 들어간 상태다. 향후 수사 결과나 추가 폭로, 혹은 당사자들의 공식 입장에 따라 제작진의 선택이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안고 간다’는 방송사의 선택이 방패가 될지, 아니면 부담을 키우는 결정이 될지는, 여론과 법적 판단의 흐름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ssu08185@osen.co.kr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43627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69 12.05 30,7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0,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9,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698 이슈 트와이스, 해외 아티스트 최초 日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입성..사상 최대 규모 (하루8만명*3일) 2 08:25 174
2929697 유머 한국에 금괴 10억 7800만원어치 기부한 따거 5 08:25 614
2929696 이슈 서장훈도 아니고 돈도 안받는데 왜 스스로 계속 이숙캠을 보는거야 08:20 1,193
2929695 유머 미국이 볼 때 뭔가 수상한 한국기술 10 08:19 1,536
2929694 유머 강아지가 사람말을 할수있을까 5 08:18 336
2929693 이슈 프로미스나인 '하얀 그리움' 멜론 탑백 29위 피크 1 08:18 202
2929692 유머 콘서트에서 팬이 노래잘불러서 깜짝놀란 이창섭.jpg 2 08:17 414
2929691 기사/뉴스 [단독]'신인감독 김연경' 결국 후속 나온다..필승 원더독스 감동 '어게인' 4 08:16 1,159
2929690 이슈 KBS 단막극 <러브 트랙> 1-4회 대본리딩 5 08:05 770
2929689 이슈 [유퀴즈] 다 그만두고 튀고 싶다...😢 세상을 회피하고 싶은 분들 주목❗ 올바른 방법으로 무기력을 탈출하는 방법💬 3 08:04 1,417
2929688 이슈 컴포즈커피 x 주토피아 콜라보 굿즈 12 08:02 1,984
2929687 정보 토스행퀴 18 08:01 852
2929686 기사/뉴스 ‘유방암 투병’ 박미선 “유별떠는 것 같아서 조심스러웠는데…” 11 08:01 2,095
2929685 기사/뉴스 6억 적금 VIP 고객, 은행원 술자리 불러내 성폭행…집행유예로 풀려났다 21 08:00 2,507
2929684 이슈 JTBC <경도를 기다리며> 시청률추이 5 07:58 1,856
292968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5 07:58 254
2929682 기사/뉴스 감정적 고소 남발…명예훼손 사건 80%는 불송치 3 07:56 369
2929681 이슈 트위터에서 해외팬들 사이에서 예의 없다고 난리난 아이돌 149 07:51 20,990
2929680 유머 도경수 콘서트 카드섹션 사건 15 07:39 2,882
2929679 이슈 청춘의덫)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 진실의 입 미쳤음 159 07:25 2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