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 한일령·희토류 넘어 무력시위로 압박… 수세 몰린 日
3,617 14
2025.12.08 03:05
3,617 14
다카이치 ‘대만 발언’ 갈등 한 달

日, 국제여론 의식… 레이더 조준 첫 공개
中 눈치 보는 美, 日 지지 공식화 어려워
갈등 첨예화… 센카쿠 분쟁과 ‘닮은 꼴’

요미우리 “中, 희토류 수출 허가 지연”
日, 中에 물량 58% 의존… 통제 땐 타격


중국군 전투기가 6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공해 상공에서 일본 자위대 전투기를 향해 수차례 레이더를 쏜 일은 최근 중·일 갈등이 인적 교류, 문화, 무역 분야를 넘어 군사 쪽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본 역시 레이더 조사(照射·겨냥해서 비춤) 사실을 신속하게 공개하며 국제 여론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7일 ‘대만 유사시 무력 개입’ 시사 발언을 한 지 한 달이 지났으나 접점을 찾기는커녕 양국 갈등은 점점 장기화하며 격화하고 있다.


중국군 항공기가 자위대에 대해 레이더를 조준한 사실을 일본 방위성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첫 레이더 조준(6일 오후 4시32∼35분)이 발생한 지 10시간도 안 된 시점인 오전 2시쯤 심야 기자회견을 열어 그 사실을 알릴 정도로 일본 측이 서두른 것은 국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 통화에서 보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까지 직접 나설 정도로 중국이 여론전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일본으로서는 중국의 문제 행동을 신속히 알릴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수세에 몰린 쪽은 일본이다. 중국은 일본 여행·유학 자제 권고, 문화 통제,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등을 통해 ‘한일령’(限日令)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의식해 ‘일본 지지’ 입장을 공식화하지 않는 등 국제사회의 지원을 바라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특히 일본 기업에 대한 중국 측의 희토류 수출 허가 절차가 평소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7일 요미우리신문 보도가 나오면서 중국이 본격적인 무역 규제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요미우리에 “중국 측의 압력이나 고의적 괴롭힘인지 여부는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했으나, 다른 관계자는 “중국이 희토류를 활용해 일본을 동요시키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88339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178 00:05 2,7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4,2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1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732 이슈 원덬이 좋아하는 백호(강동호) 커버 모음 02:46 40
3032731 이슈 쇼미 모든 무대가 실력, 퀄리티 미쳤던 우승자 1 02:39 379
3032730 이슈 올리비아 로드리고 3집 신보 발표 2 02:39 193
3032729 유머 대체 누가 이렇게 농염하고 매혹적인 유인원 쿠션을 팔자고 한걸까 2 02:31 736
3032728 이슈 당신은 안데스 산맥의 국조를 아십니까? 17 02:18 812
3032727 기사/뉴스 무심코 넘긴 변비·잠꼬대, ‘파킨슨병 초기 경고’일 수도 5 02:05 1,541
3032726 유머 다인원 아이돌이 저녁메뉴 정하는방법.jpg 1 01:55 1,161
3032725 유머 한식을 예쁘게 플레이팅한 서울의 식당 22 01:36 3,985
3032724 이슈 오늘 관악산에서 피프티피프티 자만추 함 😳...X 3 01:35 1,598
3032723 이슈 봉준호 감독 애니메이션 'Ally' 스틸컷 공개 9 01:34 1,389
3032722 유머 입술필러가 진짜 흔해졌다고 느끼는 순간 119 01:31 11,393
3032721 이슈 간도 큰 10대 알바생의 횡령수법 6 01:30 1,599
3032720 이슈 올화이트 의상+헤메코로 팬들 반응 좋았던 여자아이돌 01:25 897
3032719 유머 엄마 아빠 사랑해 온도차이 3 01:21 962
3032718 이슈 호랑이한테 엄마 찾아온 효녀지만 시집에서는 양순하지 못 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9 01:17 2,235
3032717 이슈 북반구는 ‘벚꽃’이라면 남반구는 ‘이것’이라는 남반구 대표 봄꽃.jpg 54 01:11 4,585
3032716 이슈 얼굴값 못하고 초딩처럼 논다는 성우 아이돌들.gif 3 01:11 1,092
3032715 이슈 댓글 달아주느라 바쁜 의리의 빽다방 점주들 204 01:10 18,221
3032714 유머 성시경 윤종신이 샤라웃한 후배 발라더.jpg 1 01:09 1,984
3032713 이슈 트럼프 이란전 실망시리즈 18 01:05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