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속사 CEO' 차태현 "전화 3분의 2가 조인성 스케줄 문의" 헛웃음 ('요정재형')[순간포착]
2,700 4
2025.12.07 22:17
2,700 4

이날 정재형은 차태현에게 '소속사 대표'로서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실제 차태현은 평소 절친한 배우 조인성과 함께 연예기획사 베이스캠프컴퍼니를 설립했다. 특히 차태현은 소속 배우이자 대표로 소속사를 운영 중이다. 


이에 차태현은 "별 거 없다"면서도 "우리가 인성이랑 나랑 진기주랑 임주환, 이렇게 넷이 있다. 매니저 4명에 배우 4명 해서 더 키울 생각도 없다. 그게 다다. 우리끼리 그냥 했다. 우리가 벌어서 애들 월급 주는 느낌"이라고 겸손하게 밝혔다. 



TdZLeF



이어 "갑자기는 아니고 인성이랑 한 4-5년 전에 우리끼리 술 한잠 먹을 때 나이 먹고 회사 계약 끝나면 사실 거의 50세 돼서 매니저가 큰 회사가 필요하지도 않고, 가수가 아니니까. 배우들은 약간 그런게 있다. 그 정도 나이가 되면 어느 정도 일을 잘 하면 누가 일을 잡아오고 하는 게 아니다. 신인이 아니니까. 우리가 알아서 하는 게 더 많다. 어디 들어간다기 보다 나중에 서로 갈 데 없으면 우리끼리 해서 너도 그냥 매니저 하나만 데리고 오고 나도 하나 데리고 와서 출근 같은 거 하지 말고 그렇게 하자고 했다. 우리끼리 농담반 진담 반으로. 그렇게 하다가 마침 인성이가 계약 끝나면서 한번 이제 시작을 해본 거다"라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참, 이게 대표가 됐는데, 문제가 전화가 여기저기 많이 온다. 받으면 3분의 2 이상이 인성이 스케줄을 물어본다"라고 웃으며 "인성이 스케줄과 인성이의 마음과 인성이의 상태. 그리고 나랑 친한 사람인데 나를 만나자고 해서 갔더니 인성이를 (물어본다)"라며 웃었다. 


차태현은 "그럴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여기서 잘 거절을 해줘야 한다. 내가 거절하러 다닌다. 내가 가끔 인성이 만나면 '나 또 오늘 너 거절하느라고 누구 만나고 왔어'라고 한다. 그러면 인성이가 '죄송합니다, 형님' 한다. '그래야 하는 위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차태현은 "아무래도 이제는 거절하는 게 중요하다. 괜히 또 그 분이랑 내가 만나서, 그 분은 나를 생각하지 않지만 괜히 또 만나서, 인사 한 번 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 기자


https://v.daum.net/v/20251207221452323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02 12.05 38,2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1,0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2,2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7,6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74 기사/뉴스 [Y리뷰] '모범택시3' 이제훈, 부캐 최강자 입증…시청률 12%, 거침없는 질주 09:57 34
398573 기사/뉴스 3단으로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1 09:56 107
398572 기사/뉴스 ‘한복 입은 남자’ 박은태, 600년의 시간을 관통한 인생 캐릭터 3 09:55 311
398571 기사/뉴스 日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76%…전월 대비 하락에도 고공행진 지속 7 09:52 208
398570 기사/뉴스 비상장 레이블 어도어, 김학자 사외이사 후임 공백 메울까 2 09:47 269
398569 기사/뉴스 “현관 비번 바꾸세요” 쿠팡, 정보유출 수정 공지 28 09:46 1,849
398568 기사/뉴스 '낙태 금지' 美 뇌사자가 출산한 아기, 6개월째 '중환자실' 9 09:46 987
398567 기사/뉴스 돌아온 '세계관 맛집' 엑소, 정규 8집 '리버스'로 새로운 세계 연다 2 09:45 203
398566 기사/뉴스 김호중 팬카페,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 위해 5억원 기부 4 09:44 326
398565 기사/뉴스 차태현 “아들 웃음, 6년 만 처음 봐…수능 당일 완전히 바뀌어” (요정재형) 11 09:43 1,623
398564 기사/뉴스 기안84, '파묘' 무속인에게 충격 점괘.."내년 운세 최악, 배신자 있을 것"[스타이슈] 10 09:42 1,635
398563 기사/뉴스 천안 한 중학교에 폭파협박 이메일…임시휴업 후 군경 수색작업 1 09:42 207
398562 기사/뉴스 NCT 도영·정우, 오늘(8일) 나란히 군입대 6 09:41 647
398561 기사/뉴스 LG엔솔, 벤츠 2조원 계약 '잭팟'...연매출 8% 규모 09:38 291
398560 기사/뉴스 팝스타 케이티 페리, 트뤼도 전 총리와 '럽스타그램'…열애 사실상 공식화 6 09:34 1,601
398559 기사/뉴스 '와 파란색 봐봐' 세관 경악, 믹스커피 뜯더니 "아이고" 19 09:34 1,834
398558 기사/뉴스 20대女만 사귀는 디카프리오, 그 전엔 피카소 있었다? 역대급 여성 편력(셀럽병사) 3 09:31 462
398557 기사/뉴스 타란티노 감독에 디스 당한 美배우 "톰 크루즈한텐 한마디도 못할 것" 응수 6 09:30 930
398556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폭로자, SNS 글 삭제 "검찰·경찰이 내 신상 털어" 13 09:26 1,954
398555 기사/뉴스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충격 고백 “태어난 아들 젖 4개라고” 18 09:25 3,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