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산테크노밸리 ‘최초 분양’ 6개 전 필지 유찰
1,786 2
2025.12.07 21:23
1,786 2
높은 토지가격 결국 걸림돌 작용

다른 획기적 기업유인책 강구해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토지분양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산테크노밸리 지식기반시설 6개 필지에 대한 공급개찰 결과 관심을 갖는 업체가 나타나지 않아 결국 모두 유찰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는 “토지공급부서인 판매부서로부터 6개 필지 모두 유찰됐다고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2016년 6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최종 입지선정 발표 후 9년 만에 시도했던, 일산테크노밸리 ‘최초 분양’이 실패함으로써 향후 토지분양 역시 쉽지 않을 전망이다. GH와 고양시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2단계로 부지 맨 위쪽 첨단제조시설용지와 장항수로 남측 지식기반시설용지를 분양하고, 내년 12월 이후에는 3단계로 장항수로 북측 조성토지를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최초 분양 실패로 전면적인 분양계획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무엇보다 높은 토지공급가격이 걸림돌이었는데, 이런 우려는 분양 전부터 예견됐었다. 이번에 최초 분양 대상지였던 지식기반시설 6개 필지는 장항수로 남측에 있으며 총 면적은 1만4487㎡(4382평)이다. 필지 당 감정평가액은 최저 88억8874만원, 최고 94억1976만원으로 6개 필지를 모두 합치면 약 550억원이다. 평당 1256만원인 셈이다.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8685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1 12.05 52,5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8,5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2,1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1,9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18,4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6,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0,2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6692 기사/뉴스 "뷔에게 미안해요”… 이금희, 이상형 언급 사과 → “사과하려면 만나야죠” 4 07:32 321
396691 기사/뉴스 포레스텔라, 15일 정규 4집 첫 선공개곡 ‘Still Here’ 발매 07:31 16
396690 기사/뉴스 '간호사 모친' 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이모' 연루설에 팬들 "해명 좀 해줘요" 30 06:47 4,459
396689 기사/뉴스 美, 엔비디아 AI 칩 ‘H200’ 중국 수출 허용 가닥… “기술 표준 주도권 유지” 2 06:45 577
396688 기사/뉴스 [단독] ‘피의 게임’ 스핀오프 제작 논의…현정완 PD는 빠진다 7 06:44 878
396687 기사/뉴스 [단독]대구 ‘프러포즈 장소 만들기’ 사업 강행에 신천 오염되나···생태계 변화도 우려 21 06:30 1,590
396686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의사단체 저격 나오자 ‘잠적’ 7 06:19 2,050
396685 기사/뉴스 [단독]'교제살인' 국가 공식통계 나온다…성평등부 연말 발표 28 06:01 1,977
396684 기사/뉴스 검찰수사관이 화성 일대 전세사기범?…피해액 25억원, 해외 도주에 고소 잇달아 8 00:41 1,262
396683 기사/뉴스 ‘김건희 후원’ 특수관계인 희림건축, 종묘 앞 재개발 520억 수의계약 108 00:39 4,327
396682 기사/뉴스 조진웅과 마크 월버그의 '소년범 전력', 韓·美 시각 차[황덕준의 크로스오버] 190 00:24 17,448
396681 기사/뉴스 "박나래 '불호령' 떨어지기 일쑤"..女매니저에 나래바 손님 '대리'까지 시켰나 [연예 뒤통령 이진호] 260 12.08 39,212
396680 기사/뉴스 한밤 운전 중 10m 절벽 추락한 20대…아이폰 자동 신고에 구조 5 12.08 2,171
396679 기사/뉴스 ‘세입자 면접’ 도입…집주인이 세입자 신용도·흡연 미리 알 수 있어 46 12.08 3,279
396678 기사/뉴스 정부가 코레일-SR로 분리된 고속철도를 내년 말까지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추진됐던 철도운영 경쟁체제가 10여년 만에 폐기되는 것입니다.twt 196 12.08 19,157
396677 기사/뉴스 [속보] 7.2 진도 지진 일본 북부 강타 411 12.08 63,062
396676 기사/뉴스 '붕어빵 1개 1500원'..길거리 간식마저..'붕플레이션' 현실화 9 12.08 1,087
396675 기사/뉴스 SBS ‘Y’, 박나래 ‘주사이모’ 추적한다…제보 접수 시작 8 12.08 1,799
396674 기사/뉴스 [종합] 정경호, 제대로 일냈다…방송 2화 만에 최고 시청률 7.3%→동시간대 1위 ('프로보노') 27 12.08 3,141
396673 기사/뉴스 美 의류회사 CEO “'지구평평설?'…증명하면 4.4조가치 회사 주겠다” 8 12.08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