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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대 제임스 본드 루머가 크게 돌고 있는 영국 배우

무명의 더쿠 | 12-07 | 조회 수 6278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 두아 리파 남친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칼럼 터너(1990년 2월 15일)

 

 

최근 48시간 사이 영국 베팅업계에서 큰 변화가 일어남. 내부 정보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다음 제임스 본드 후보 1순위로 새로운 배우가 갑작스럽게 치고 올라옴.

 

현재 캘럼 터너 드니 빌뇌브 감독의 차기 본드 영화에서 007을 연기할 가장 유력한 배우로 부상한 상황.

 

터너는 이제 제이콥 엘로디, 애런 테일러-존슨, 앤서니 보일, 해리스 딕킨슨, 잭 라우던, 제임스 노튼, 마틴 컴스턴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 중.

그가 왜 이렇게 급상승했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이유는 아직 없음.

 

베팅 확률은 대규모 베팅이 들어올 때 급격히 변동하는데, 터너가 1위가 된 것도 이런 움직임 덕분이라고 전해짐. 이는 업계 내 “프로젝트 관계자나 내부자가 베팅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루머를 더욱 키움.

 

실제로 내부 정보가 없더라도, 이러한 변동만으로도 “뭔가 진짜 정보가 있는 것 아닐까”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됨.

 

또 다른 추측의 원인은 올여름 터너가 자메이카 오라카베사 베이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목격담.

 

이곳은 ‘골든아이’라 불리는 이언 플레밍의 저택이 있는 곳으로, 플레밍이 많은 본드 소설을 집필한 장소. 여러 007 영화 — 특히 『닥터 노』 — 가 근처에서 촬영된 곳이기도 해, 베팅 상승의 미스터리를 더욱 부채질.

 

최근 A24 영화 『이터니티』에 출연한 터너는 35세이며, 과거에도 본드 후보로 언급되긴 했지만 이번처럼 크게 주목받은 적은 없었음.

대표작으로는 『그린 룸』, 『보이즈 인 더 보트』, 『신비한 동물사전』, 『마스터스 오브 에어』 등이 있음.

 

한편 본드 프랜차이즈의 미래는 다소 불확실한 상태. 아마존/MGM 스튜디오가 바바라 브로콜리로부터 시리즈를 넘겨받은 후 첫 작품이기 때문.

지금은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스티븐 나이트가 각본을 집필 중.

 

루머에 따르면 나이트는 플레밍의 초기 소설에서 강하게 영감을 받고 있으며,

이는 본드의 기원 — 해군 시절, MI6 입단, 00 요원으로 승급 — 을 다루는 방향일 가능성을 의미.

심지어 1950~60년대를 배경으로 할 수도 있음.

 

다만 공식적인 캐스팅 절차는 빌뇌브 감독이 『듄: 파트 3』를 마무리한 후 시작될 예정.

『본드 26』은 2027년 촬영 시작, 2028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본드 영화가 선호해온 11월 개봉이 유력함.

 

 

아직 까지도 미궁에 빠진 차기 제임스 본드 루머로 크게 돌고 있고 인지도가 있고 이름 알려진 영국 배우 애런 테일러 존슨 칼럼 터너 잭 로우던 제이콥 엘로디 앤서니 보일 해리스 딕킨슨이 아닌 애런 피에르 톰 블라이스 보다 더 인지도가 낮은 제 3의 젊은 영국 배우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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