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인 손범규 전 대변인이 오늘 오전 SNS를 통해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며 '대변인직을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한 언론보도를 통해 같은 당 소속 인천 구의원 A씨로부터 강제추행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진지 이틀 만입니다.
A씨는 2년 전인 2023년 2월 인천의 한 주점에서 손 전 대변인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어제 손 전 대변인의 사표를 즉각 수리하고, 당무감사위원회에 신속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연일 공세를 펴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에서도 같은 의혹이 불거진 겁니다.
지난 5일 한 언론보도를 통해 같은 당 소속 인천 구의원 A씨로부터 강제추행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진지 이틀 만입니다.
A씨는 2년 전인 2023년 2월 인천의 한 주점에서 손 전 대변인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어제 손 전 대변인의 사표를 즉각 수리하고, 당무감사위원회에 신속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연일 공세를 펴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에서도 같은 의혹이 불거진 겁니다.
A씨는 지난 9월 같은 사안으로 당 윤리위에 제소한 바 있습니다.
https://naver.me/GsoDsBJ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