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실장은 조문을 마친 후 기자들에게 "어저께 새벽 윤석열 대통령께서 비보를 전해 들으시고 저한테 전화하셔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정 실장은 "(대통령께서) '빈소에 대신 가서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좀 전해 드렸으면 한다'고 말씀했다"면서 "어저께 두 번씩이나 전화하셔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날 빈소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나경원 의원 등 주요 국민의힘 관계자와 부산지역 국회의원 등 30여명도 잇따라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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