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범여일각, 조진웅 은퇴에 "청소년기 잘못 언제까지 책임져야 할까"
13,198 215
2025.12.07 18:31
13,198 2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83119?sid=001

 

김원이, 송경용 신부 글 올려 옹호…혁신당 김선민 "시그널2 보고 싶어"
 

배우 조진웅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배우 조진웅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이른바 '소년범 논란' 이후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힌 배우 조진웅에 대해 7일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일각에선 아쉽다는 의견들이 일부 나왔다.

그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관이 됐긴 하지만 과거의 일인 만큼 반성과 속죄가 충분했다면 재기의 기회를 줘야 한다는 논리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조씨의 은퇴 선언을 일부 인용한 뒤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어떻게,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진웅의 복귀를 촉구하는 성공회 송경용 신부의 글을 소개하기도 했다. 송 신부는 '어린 시절 잘못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받고 반성하면서 살아간다면 오히려 응원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썼다.

같은 당 박범계 의원 또한 "조진웅 배우의 청소년기 비행 논란이 크다. 저도 깜짝 놀랐다"면서도 "대중들에게 이미지화 된 그의 현재(모습)는 잊힌 기억과는 추호도 함께 할 수 없는 정도인가"라고 반문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도 페이스북에 "개인의 선택을 존중한다만 모든 선택은 가역적"이라며 "변함없는 팬인 저는 '시그널2'를 꼭 보고 싶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조진웅이 친여 성향으로 해석될 만한 행보를 보인 점 등을 고려해 여권 일부에서 옹호에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조진웅은 지난 8월 자신이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끝나지 않은 전쟁'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관람하고 영화 홍보 차원에서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00 12.05 35,7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9,6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8,1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2,9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1137 이슈 2025년 12월 8일 오전 2시 14분, 예훈이가 별이 되었어요 242 03:46 11,331
141136 유머 직장인 더쿠덬들은 첫 출근하고 나서 울었다 vs 안울었다 230 01:14 10,468
141135 이슈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개악질 영화 포스터 원탑 243 01:04 38,843
141134 이슈 숏폼 시청 총합 한 시간이어도 들어본 노래 348 00:50 28,047
141133 유머 아까 슼에서 의견 갈린 영화 제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84 00:47 24,922
141132 이슈 조진웅 관련 입장 글 볼때마다 순수하게 어리둥절 한 사람들 모임 534 00:41 45,084
141131 이슈 김경호 변호사, 조진웅 보도 디스패치 기자 소년법 위반으로 고발 257 00:38 26,956
141130 정보 네페 205원 130 00:05 9,483
141129 정보 🎊💎💰💸오늘 부자다🥳🥳🥳네이버페이12원+10원+10원+1원+1원+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원+눌러눌러 1원들😑+랜덤 하나 더❗+🐶👋+5원 167 00:00 10,772
141128 이슈 EXO 엑소 'REVERXE' Trailer + Photo 509 00:00 19,961
141127 이슈 조진웅을 장발장이랑 비교해서 화난 유저의 글.jpeg 164 12.07 22,243
141126 이슈 KBS 나신하 기자 "조진웅, 봄꽃처럼 우리 곁에 돌아올 것" 514 12.07 32,598
141125 이슈 본인들은 살면서 실수 한 번 안 하냐 연예인 나락 좀 그만 보내라 94 12.07 12,495
141124 이슈 내년부터 연봉 실수령액 더 줄어든다 jpg 221 12.07 34,873
141123 이슈 죽은 강아지 사진을 보내달라한 중국인 친구 359 12.07 51,154
141122 이슈 절대 안 망할 거 같았던 배스킨라빈스 근황.jpg 813 12.07 106,489
141121 유머 핫게 주사이모 글의 웃긴 댓글 400 12.07 86,453
141120 이슈 조진웅 은퇴 최광희 평론가 반응 476 12.07 59,840
141119 이슈 남배우도 없는데 반복되는 웹툰 드라마화에 질린 사람들.twt 184 12.07 46,006
141118 이슈 딸은 엄마를 엄마는 아들을 영원히 짝사랑한다 443 12.07 4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