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4분 동안 코인 1000억개 유출…업비트 해킹에 6시간 뒤 신고 '규제 공백' 도마 위
1,555 3
2025.12.07 17:23
1,555 3

솔라나 계열 24종 1040억개·445억원 외부 전송
합병 행사 후 '늑장 신고' 의혹…"제재 근거 부족"
가상자산법 1단계엔 해킹 제재·보고 의무 부재

image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원 규모 가상자산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해킹 시도가 발생했을 당시 1시간도 안 되는 사이 코인 1000억개가 넘게 외부 지갑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진 상황에서 해킹·보안 사고가 한 번 터지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는 상황에 현행 법·제도를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를 직접 제재하거나 배상을 강제할 뚜렷한 규정이 없어 ‘규제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번 해킹 시도는 지난달 27일 오전 4시 42분부터 오전 5시 36분까지 54분 동안 이어졌다.

 


https://m.news2day.co.kr/article/20251207500035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70 12.05 30,9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0,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0,3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37 기사/뉴스 [단독] 건강 도시 1위는 과천… 지방은 창원 성산구 08:34 146
398536 기사/뉴스 정준, '소년범' 조진웅 옹호? "어린 시절 잘못했지만..죗값 치렀다" 19 08:31 1,043
398535 기사/뉴스 조진웅, '소년범 인정' 후 자숙 대신 은퇴…후폭풍 떠안은 '시그널2' 3 08:30 170
398534 기사/뉴스 [단독] 통일교 ‘민주당 정치인 15명 지원’ 정황…특검은 수사 안 했다 13 08:30 573
398533 기사/뉴스 [단독] 송중기, 2달만 초고속 차기작 결정..'러브클라우드' 로코 복귀 2 08:30 552
398532 기사/뉴스 [단독]'신인감독 김연경' 결국 후속 나온다..필승 원더독스 감동 '어게인' 6 08:16 1,629
398531 기사/뉴스 ‘유방암 투병’ 박미선 “유별떠는 것 같아서 조심스러웠는데…” 13 08:01 2,566
398530 기사/뉴스 6억 적금 VIP 고객, 은행원 술자리 불러내 성폭행…집행유예로 풀려났다 23 08:00 2,970
398529 기사/뉴스 감정적 고소 남발…명예훼손 사건 80%는 불송치 5 07:56 432
398528 기사/뉴스 “사위가 40억 요구해, 딸 교사 복직 안한다”...류중일 전 며느리 아버지의 반박 234 07:10 23,366
398527 기사/뉴스 '제2의 이이경' 피한다? 조세호x박나래 '하차요구'에도..방송사, 일단 품는다 42 07:05 3,813
398526 기사/뉴스 베이고, 찔리고' 진주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사람 뼈 정체는? 12 05:10 6,858
398525 기사/뉴스 中, 한일령·희토류 넘어 무력시위로 압박… 수세 몰린 日 13 03:05 2,600
398524 기사/뉴스 "기싸움 보기 싫어"…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에 갑론을박 [MD이슈] 23 03:02 3,588
398523 기사/뉴스 "남친 혼자 하산"...체감 -20도에 떨던 여친, 얼어 죽었다 27 12.07 5,354
398522 기사/뉴스 기안84, 20년간 주6일 술 마셨다 "취기 친밀감은 환상, 허송세월 보냈다" 28 12.07 5,914
398521 기사/뉴스 “2030은 월세나 살라는 뜻인가요”…청약희망마저 걷어찬 정부규제 10 12.07 3,135
398520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후원’ 희림건축, 종묘 앞 재개발 520억 수의계약 팀에 포함 52 12.07 2,479
398519 기사/뉴스 "차 타서 '후~' 해야 시동 걸려"…영국, 신차에 무조건 '알코락' 탑재한다 19 12.07 2,085
398518 기사/뉴스 이번엔 1캐럿 다이아? 갈수록 귀금속 판매 늘리는 편의점 1 12.07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