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는 묻어도 될,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 - 이재한
시그널에서 이재한은 집요하게 범죄자 잡으려고 끝까지 추적하는 끈질긴 형사 캐릭터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2593772
2017년에 배우인 조진웅이 인터뷰에서 한 말
"닮고 싶지 않은 캐릭터가 있는데 이재한이에요. 그 놈 아주 예민하고 성격 더러워요.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인데, 뭔 오지랖이 그렇게 넓은지 아주 피곤해요. 적당한 것을 몰라요. 그래서 짜증나요.
'시그널' 힘들었어요. 시즌2 한다고 하면 안 한다고 김은희 작가한테도 얘기했어요."
당시에도 이재한 역할 덕분에 tvN 연기 대상까지 받았으면서 캐릭터를 저렇게 말하냐고 말 나오긴 했었지만 그냥 농담 처럼 지나갔는데
이제보니 범죄자 입장에선 진짜 짜증날만한 캐릭터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