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집트관은 미국이 이집트의 수몰 위기 유적 보존을 돕고 그 대가로 받은 통째로 옮겨온 '덴두르 신전(The Temple of Dendur)'이며, 이는 이집트가 미국에 준 '문화적 선물'의 상징입니다. 또한, 기원전 24세기경의 '페르넵의 무덤(Tomb of Perneb)'과 같은 고대 이집트 무덤 건축물, 수많은 조각상, 파피루스, 일상용품 등 다양한 유물들이 이집트에서 메트로폴리탄으로 온 소중한 선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