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리는 급하게 제주도행을 결정했다. 그는 "1차전은 무조건 갔는데 2차전은 하필 제주도였다"라면서 "게다가 소속팀이 시즌 마무리 겸 단합으로 11일에 제주도에 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0일에는 WK리그 시상식이 있다. 제주도를 오가는 일정이 쉽지 않아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유리는 수원의 승격이 간절하다. 그는 "우리 화천이 세 번의 우승을 올해 했다"라면서 "내 주변에서도 우승컵을 하나씩 따는 등 좋은 일이 많았다. 힘들어도 하나씩 깼다. 이제는 수원의 차례다. 나의 개인적인 마지막 목표는 바로 수원의 승격"이라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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