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베트남에도 한강버스를?” 오세훈 하노이시에 정책 공유
966 16
2025.12.07 14:56
966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99310?sid=001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정비사업 정체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12.04. 사진=한경 최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정비사업 정체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12.04. 사진=한경 최혁 기자대설 예보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안이한 대응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지난 4일 아시아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 서울-하노이 도시정책 공유 포럼’에 참석해 도시 발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5일 하노이시가 최근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홍강 일대 개발, 디지털 행정 모델전환에 한강 등 수변 혁신개발․스마트도시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베트남 하노이 대학교로 이동해 한국어학과 등 한국과 서울에 관심이 많은 현지 대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정책과 유학제도를 소개, 우수 인재 유치에 직접 나섰다.

서울시는 하노이시에 1970년대 치수(治水) 중심에서 친수(親水)로 정책을 전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미래형 수변 정책 ‘그레이트 한강’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수변 개발 과정을 공유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부근에서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춰 있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한강버스를 점검하고 있다/ 2025.11.16 사진=한경 문경덕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부근에서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춰 있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한강버스를 점검하고 있다/ 2025.11.16 사진=한경 문경덕 기자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한강 개발을 도시 성장의 동력이자 도시경쟁력의 핵심으로 전환한 서울의 정책적 경험에 관심이 집중됐다.

서울시는 보행․수변 접근성 개선, 녹지 확보, 생태 복원, 자연형 호안 조성 등이 진행된 ‘한강르네상스’에 이어 수상교통 활성화, 생물종 다양성 확대, 여가․문화 콘텐츠 및 공간 확장 등이 포함된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상교통 활성화라는 항목을 넣음으로써 아직 검증되지 않고 잦은 사고로 이슈를 유발한 한강버스를 거침없이 홍보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하노이시가 추진 중인 홍강 일대 개발, 디지털 행정 모델 전환에 서울의 경험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 성과를 지속 공유하고 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바타: 불과 재>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83 12.04 40,6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7,9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3,5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0,0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16 기사/뉴스 박나래 논란에도 활동 강행..(8일) '나혼산' 촬영+추가 입장문 예정 [핫피플] 8 22:54 516
398515 기사/뉴스 "유재석 저격NO" 이이경 해명에도.. "논란 자초 vs 얼마나 억울하면" 갑론을박 22:54 117
398514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격한 심경글·샤이니 키 반려견 사진 결국 삭제…SNS 정리 중 4 22:53 976
398513 기사/뉴스 '유방암 투병' 박미선, 또 한 번의 삭발… “머리는 다시 자라요” 씩씩한 고백 4 22:40 2,518
398512 기사/뉴스 조진웅 보도 파장… SBS 다큐 재녹음, '시그널2' 빨간불 22:20 430
398511 기사/뉴스 '소속사 CEO' 차태현 "전화 3분의 2가 조인성 스케줄 문의" 헛웃음 ('요정재형')[순간포착] 4 22:17 1,783
398510 기사/뉴스 박나래 측 "8일 추가 입장문 발표, '나혼산' 촬영 변동 없어" [공식입장] 257 22:13 21,849
398509 기사/뉴스 김영희X정범균, '말자쇼' 13일 첫방…'말자 할매' 스핀오프 4 22:07 522
398508 기사/뉴스 "김건희는 몰랐다"던 도이치 주포, 특검서 말 바꿨다 2 22:04 686
398507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첫사랑 원지안과 열애설⋯ 찐하게 꼬인다 1 21:57 890
398506 기사/뉴스 의사단체, 박나래 ‘주사이모’ 저격 "포강의대 실체는 유령의대" 360 21:49 40,327
398505 기사/뉴스 "재벌도 가는 군대"...해외 나가서 '잠적'한 병역기피 900명 5 21:36 1,341
398504 기사/뉴스 일산테크노밸리 ‘최초 분양’ 6개 전 필지 유찰 2 21:23 1,273
398503 기사/뉴스 15년간 혼인신고 미룬 남편 사망하자 “女직원이 진짜 며느리”라고 한 시부모 22 21:12 6,300
398502 기사/뉴스 새해부터 수도권 쓰레기 못 묻는다…소각장 '비상' 11 21:06 1,200
398501 기사/뉴스 연예인 태우고, 출퇴근용으로…'가짜 구급차', 결국.gisa 5 21:01 3,369
398500 기사/뉴스 박나래가 띄운 불법 ‘왕진’ 논란… “가정전문간호사에 예외적 허용” 16 20:53 5,410
398499 기사/뉴스 논란 일파만파에…박나래, 2차 입장문 준비 "8일 발표 예정" 34 20:51 3,065
398498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A씨 “뭘 안다고…”, 심경글 삭제 [종합] 13 20:35 3,308
398497 기사/뉴스 '갑질 의혹’ 박나래, 前 매니저 맞고소 고소장 제출 20 20:09 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