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9살 어린이 성폭행한 남성, 전자발찌 ‘기각’
28,992 247
2025.12.07 14:44
28,992 24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88243?sid=001

 

 
만 10살도 되지 않은 어린이를 성폭행한 6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전자발찌 착용은 면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7)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인 징역 8년을 유지했다.
 
A씨는 2023년 충남지역에서 "돈을 주겠다"며 B양(9)을 자신의 차로 데려가 나가지 못하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가 과거 유사한 성범죄로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던 점에서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기소와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 사건에 대해 앞서 1심 재판부는 "피해 아동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고 수사기관의 출석에 불응하다가 체포영장이 발부돼 체포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뒤늦게 범행을 모두 인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도 “과거 전력이 40여년 전 일이고 이외에 다른 성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며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다.
 
이 판결 후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했다. 검찰은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원심이 부당하다는 A씨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은 정당한 것으로 보이고 형을 달리 정할 사정 변경도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0 12.05 68,4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8,7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6,3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3,2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3,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1319 이슈 윤시윤이 여자친구한테 차인 이유.jpg 271 21:25 21,726
141318 이슈 펌) 박나래 매니저 엄청 유능한 것 같네요 211 21:22 25,678
141317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가 아킬레스건이었나…매니저에 다급히 전화 202 21:01 30,527
141316 이슈 어제 오늘 서로 주장이 아예 다른 박나래-전매니저 화해 입장문 345 20:44 45,861
141315 기사/뉴스 간호사협회 “박나래 ‘주사 이모’, 미등록 인물” 398 20:15 36,914
141314 유머 한혜진이 박나래 남친에게 해줬던 말 71 20:04 26,365
141313 기사/뉴스 박나래 “오해 풀렸다” 입장문에…전 매니저 “소송하자더라” 768 19:59 49,389
141312 기사/뉴스 "조진웅, 친문 활동 때문에 선수들에게 작업 당했다" 감싸고 나선 김어준 317 19:38 14,751
141311 기사/뉴스 '하얀 피부 거부?'…동남아에 퍼지는 이색 챌린지 [트렌드+] 595 19:37 43,063
141310 정보 네페 10원 130 19:32 9,574
141309 정치 “성동구민들은 '(정원오를) 계속 쓰고 싶다'고 하고, 서울시민들은 '(정원오를) 서울시장으로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하는 여론이 꽤 있다.” 322 19:23 17,131
141308 기사/뉴스 지창욱, 4살 연하 헤이즈와 ‘깜짝 발표’ 216 19:17 73,427
141307 이슈 역대급 유망주가 탄생한 한국 여자 유도 338 18:52 47,927
141306 유머 @: 싸우자는건 아닌데 닉주디 우정인게 더 좋다는 사람들은 그럼 466 18:49 40,287
141305 기사/뉴스 '20분 심정지' 김수용 "김숙, 말린 혀 잡아당겼다고…회복 안 돼 영안실로" (유퀴즈) 355 18:45 69,940
141304 이슈 로판 속 한장면 같다고 알티타는 중인 움짤.....gif 196 18:40 42,021
141303 기사/뉴스 대만, 韓 입국신고서 '중국(대만)' 시정 재촉구…"관계 전면 검토" 370 18:31 21,841
141302 유머 와이프와 과거 사진 찍기 542 17:52 79,081
141301 기사/뉴스 “조진웅 빵셔틀 취급, 되레 일진들에 맞고 다녔다”…고교 후배 증언 등장 425 17:49 51,055
141300 이슈 핫게 갔던 지인 상대로 ㅈㅅ시키려고 괴롭혔던 BL 웹툰 작가로 추정되는 알계 171 17:39 4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