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9살 어린이 성폭행한 남성, 전자발찌 ‘기각’
26,890 240
2025.12.07 14:44
26,890 2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88243?sid=001

 

 
만 10살도 되지 않은 어린이를 성폭행한 6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전자발찌 착용은 면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7)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인 징역 8년을 유지했다.
 
A씨는 2023년 충남지역에서 "돈을 주겠다"며 B양(9)을 자신의 차로 데려가 나가지 못하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가 과거 유사한 성범죄로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던 점에서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기소와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 사건에 대해 앞서 1심 재판부는 "피해 아동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고 수사기관의 출석에 불응하다가 체포영장이 발부돼 체포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뒤늦게 범행을 모두 인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도 “과거 전력이 40여년 전 일이고 이외에 다른 성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며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다.
 
이 판결 후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했다. 검찰은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원심이 부당하다는 A씨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은 정당한 것으로 보이고 형을 달리 정할 사정 변경도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60 12.05 28,2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9,6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6,6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1,7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1134 기사/뉴스 박나래 측 "8일 추가 입장문 발표, '나혼산' 촬영 변동 없어" [공식입장] 371 12.07 45,245
141133 기사/뉴스 의사단체, 박나래 ‘주사이모’ 저격 "포강의대 실체는 유령의대" 415 12.07 63,465
141132 기사/뉴스 [단독]문체부-서울시, 종묘 이어 ‘한글 표기’ 충돌 478 12.07 39,933
141131 기사/뉴스 범여일각, 조진웅 은퇴에 "청소년기 잘못 언제까지 책임져야 할까" 214 12.07 13,038
141130 기사/뉴스 이이경 측 “유재석 저격 NO…수상소감 그대로 받아들여달라” [공식] 637 12.07 64,247
141129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A씨, “최연소 내몽고 의대 교수 출신, 억울하다!” 직접 입 열어 345 12.07 56,715
141128 기사/뉴스 [단독] “’나혼산’ 측, 사안 무겁게 받아들여”…박나래 오늘(7일) 2차 입장 발표 187 12.07 48,390
141127 기사/뉴스 "이건 처벌이 아니라 생매장"…조진웅, 과거 보도로 은퇴에 법조계 목소리 256 12.07 18,081
141126 기사/뉴스 나경원 의원, 배우 조진웅 논란에 '공직자 소년기 흉악범죄 공개법' 발의 845 12.07 48,135
141125 기사/뉴스 조진웅을 향한 과잉 폭격, 멈춰야 한다 595 12.07 41,290
141124 기사/뉴스 박나래 측 "자꾸 돈 이야기해 2000만원 준 것… 합의 아니다" 270 12.07 50,291
» 기사/뉴스 9살 어린이 성폭행한 남성, 전자발찌 ‘기각’ 240 12.07 26,890
141122 기사/뉴스 이정석, 소년범 조진웅 옹호 "너희는 잘 살았냐" 268 12.07 21,316
141121 기사/뉴스 “조진웅, 청소년의 길잡이일수도‥생매장 시도에 은퇴는 잘못된 해결책” 서울대 교수 목소리 453 12.07 26,836
141120 기사/뉴스 에일리 “가수 되려 한국 왔더니…난 이방인·소수자” 402 12.07 78,145
141119 기사/뉴스 조진웅 은퇴 속 “소년범 전력 보도 지나쳐”…법조계 일각 옹호론 600 12.07 44,638
141118 기사/뉴스 여자친구 정상에 두고 홀로 하산…6시간 방치 끝에 동사 372 12.07 106,137
141117 기사/뉴스 [단독]박나래母, 매니저에 ‘일방적 2000만원 입금’…“반환 후 항의” 436 12.07 78,662
141116 기사/뉴스 RM, 방탄소년단 해체 언급 깜짝.."활동중단 수만 번 생각, 멤버·팬 덕에 버틴다" 464 12.07 45,300
141115 기사/뉴스 [1분숏킥] “조희대 내란특검 입건...그런데 기사가 안 나와” 294 12.07 19,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