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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조경식 "조희대 로비 위해 김건희 측근 찾았다"…"김건희 통화 직접 들었다" 무속인 김륜희, 김건희와 스피커폰 통화'…석방 당일 아침 미리 연락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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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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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tamsa.org/news/0PG4G4

조경식 "조희대 로비 위해 김건희 측근 찾았다"…"김건희 통화 직접 들었다"

KH그룹 전 부회장 '무속인 김륜희, 김건희와 스피커폰 통화'…석방 당일 아침 미리 연락받아

 

평창동 무속인 김륜희, 김건희 측근으로 급부상

 

KH그룹 조경식 전 부회장이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보석 석방을 위해 찾아간 인물이 바로 평창동의 무속인 김륜희 씨다. 조 전 부회장은 "김성태 회장이 나와야 하는데 신진우 부장판사는 대한민국에서 딱 한 분 말씀만 듣는다고 했다"며 "그분이 조희대 대법원장이고, 조희대를 움직이려면 결론은 한남동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 전 부회장은 지인의 소개로 2023년 12월경 김륜희 씨를 처음 만났다. 대한체육회 우슈협회장인 박모 씨가 "김건희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으로 김륜희 씨를 소개해 줬다는 것이다. 조 전 부회장은 "오라 그러면 어느 장소든 갔다"며 "동생(김성태)이 나와야 하니까 열일을 제쳐두고 찾아갔다"고 했다. 김성태 전 회장이 2024년 1월 23일 보석 석방된 뒤에는 가장 먼저 평창동 김륜희 씨를 찾아갔다고 한다.

 

조 전 부회장과 김륜희 씨가 주고받은 문자도 공개됐다. "우리 왕회장님과 함께 있습니다. 영상통화 부탁드리겠습니다"라거나 "집으로 들어오세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잠수교에서 방생 행사가 있으면 쫓아가는 등 밀착 행보를 보였다. 민주당은 이 보도를 근거로 김륜희 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특검에 고발했다. 검찰이 취급한 사건에 관해 청탁을 알선한다는 명목으로 금품이나 이익을 받기로 약속만 해도 처벌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김건희와 통화하는 것을 옆에서 직접 들었다'

 

조경식 전 부회장은 김륜희 씨가 김건희 씨와 실제로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인했을까. 그는 "김륜희 씨가 김건희 씨와 직접 통화하는 것을 옆에서 들었다"고 증언했다. 2023년 12월경 평창동 김륜희 씨 집을 처음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김륜희 씨가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조 전 부회장에 따르면 김륜희 씨는 전화기에 대고 "여사님"이라고 불렀고, 김건희 씨는 "언니"라고 했다. 그러자 김건희 씨가 "여사님은 무슨 여사님이냐, 그럼 언니 안 본다, 왜 언니가 나한테 여사님이라고 그러냐"고 했다고 한다. 이어 김건희 씨가 "손님들이 계시니까 할 얘기 있으니까 다시 전화할게"라며 끊었다. 조 전 부회장은 "그 정도로 아무 때나 전화해서 사적인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누구겠느냐"며 "두 분의 관계가 나와 김성태 회장의 관계 같다고 결론 내렸다"고 했다.

 

김건희 씨는 통화 중 "지금 손님들하고 같이 있어서 나중에 다시 전화할게"라고 말했다. 이는 조경식 전 부회장 등이 옆에서 듣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통화를 이어갔다는 뜻이다. 김건희 씨가 이를 용인했다면 두 사람의 관계가 보통이 아니라는 방증이 된다. 건진이나 천공 이상으로 김건희 씨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던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조희대-신진우 라인, 석방 정보는 어떻게 새어나왔나

 

조 전 부회장은 신진우 부장판사와 조희대 대법원장의 관계도 설명했다. "신진우 부장판사가 말을 듣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딱 한 분"이라며 "왜냐하면 조희대가 대법관일 때 신진우가 재판연구관이었다"고 했다. 실제로 신진우 부장판사는 2016년부터 3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했고, 조희대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대법관으로 있었다. 두 사람이 함께 근무한 기간이 있는 것이다.

 

조 전 부회장은 신진우 부장판사가 강직한 판사로 알려져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성남경찰서 수사과장이 뇌물죄로 구속됐을 때, 그의 변호사가 신진우 부장판사의 연수원 동기를 통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지만 재판 얘기가 나오자 신진우 부장판사가 숟가락을 놓고 자기 밥값만 내고 자리를 떴다고 한다. 그런 판사가 김성태 사건에서는 유독 국정원 문건조차 증거로 채택하지 않는 등 편파적 재판을 했다는 것이다.

 

가장 결정적인 대목은 석방 정보가 사전에 새어나왔다는 점이다. 조 전 부회장은 "2024년 1월 23일 보석 석방 당일 아침에 김륜희 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오늘 석방되니까 준비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성태 전 회장은 그날 저녁에 석방됐다. 조 전 부회장은 그 전화를 받자마자 김성태 전 회장의 부인과 임원들에게 연락해 수원구치소로 가라고 했다고 한다. 고급 라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보가 무속인을 통해 흘러나온 것이다.

 

조경식 전 부회장의 증언은 처벌을 각오한 공익 제보다.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자신도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알면서 나선 것이다. 증언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고 본인이 경험하지 않았다면 설명할 수 없는 세부 사항이 담겨 있다. 김건희 특검이 연장되면 평창동 김륜희 씨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북송금 조작 사건과 김성태 보석 석방 의혹이 하나의 라인으로 연결되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45

단독] "김성태 보석 20억 뒷돈…조희대·신진우 움직였다"

 

"평창동 김륜희 여사가 김건희 통해서 조희대를…"

김성태, 석방 며칠 뒤 김륜희 찾아간 흔적도 확인

"김건희, 밤에 수시로 평창동 갔다는 경찰 쪽 제보"

김륜희, 무속 관련된 듯…측근은 정재계 인맥 보유

직접 돈 주지 않았어도 모종의 로비 이뤄졌을 가능성

"김성태 주가조작" 의심도 안한 신진우 판사 판결문

 

 

 

 

 

https://v.daum.net/v/20251013112116456

“김건희 계부가 조희대 추천”…대법원 국감서 또 거론된 김충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김충식씨가 추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씨는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인 최은순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은 13일 열린 국회 법사위 대법원 국감에서 “제보받은 내용이다. 조희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한 사람이 김건희의 계부 김충식이라고 한다”라며 “김충식은 일본 태생이고 일본 황실가와 깊은 인연이 있고 일본 통일교와도 밀접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게 사실이면 김충식을 통해 일본의 입맛에 맞는 인물을 대법원장으로 추천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윤희, 김건희, 조희대 세 사람의 관계는 최근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 관련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들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윤희: '평창동 무속인' 또는 '김륜희'로 알려진 인물로,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의 측근이며 김 여사와도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건희: 전 대통령 부인으로, KH그룹 조경식 전 부회장의 증언에 따르면 김륜희 씨가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를 통해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보석 석방을 위한 로비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 조희대: 현 대법원장으로, 김성태 전 회장 측이 보석 석방을 위해 김건희 여사 인맥을 동원, 김윤희 씨를 통해 조 대법원장 등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보되었습니다. 또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된 배경에 김건희 여사의 계부(김충식 씨)가 있다는 의혹도 국회 국정감사에서 거론된 바 있습니다

 

 

 

로비스트? 조경식

쌍방울회장 김성태 석방 위해 판사 움직이려고 김건희를 움직인다는 무속인 김윤희 찾아감

김윤희 김건희 통화 옆에서 들음

 

김성태 석방 당일 미리 연락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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