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윤이 영화 '고딩형사'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혜윤은 '고딩형사’의 주연으로 극을 이끈다. '고딩형사’는 형사가 고등학교에 언더커버로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공개할 수 있는 스토리는 비교적 심플하지만, 아직 숨겨진 깜짝 반전이 있어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혜윤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과 '굿파트너2'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살목지(가제)', '랜드'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올해는 촬영에 몰두하느라 공개된 작품은 없었지만, 한 해 동안 촬영에 전념한 만큼 내년에는 공개작이 쏟아질 전망이다.
그간 김혜윤은 수많은 작품에서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왔고, 비중이 작았음에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주연작에서도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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