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내 소개한 술자리 사진 공개할 것", 조세호 '조폭연루설' 새 국면 맞나?
4,463 11
2025.12.07 12:34
4,463 11
폭로자 A씨는 지난 5일 소셜미디어에 "지금 내가 올린 글들이 사회적으로 엄청나게 파장을 가져오며 개그맨 조세호는 많이 곤란할 것"이라고 적었다.

A씨는 조세호가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 총책이자 조직폭력 두목으로 지목된 82년생 최모씨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주장하며, “강남쪽 깡패들 사이에서 이미 알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연예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조폭과 술자리 이해한다"면서 "연예인은 공인이다. 많은 대중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공인이 조직폭력배랑 10년 정도 단순한 지인이라니 말이 안 된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씨는 불법도박 세탁으로 큰돈을 번 사람이고, 10년 동안 알고 지냈으면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를 수가 없다"며 "왜 하필 최씨와 관계를 맺으시는건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세호가 결혼 전 현재 와이프랑 최 씨의 집에서 소개시켜주면서 술자리한 사진이 내게 있다. 그냥 지인이라고 하면 공개하겠다. 오래전 친구고 친한 사이가 맞다고 인정하라"고 경고했다.

앞서 A씨는 조세호가 특정 남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 남성이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의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또 조세호가 이 남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조세호가 해당 남성과 포옹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긴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의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제보자의 추측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소속사는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 역시 근거 없는 추측이며 사실과 무관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 행위에 대해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민사상 법적 대응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의 부인에 A씨는 “MBN ‘뉴스파이터’ 진행자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셨다. 감사하다”고 전하며 자신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방송에서 김명준 앵커는 “어깨동무하고 있는 사람이 조폭의 핵심인지 아닌지가 중요한데, 이를 단순히 지인이라는 말로 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사람의 사업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전화해서 술 한 잔하자고 해서 같이 술을 마신 것이라는 설명이 말이 되느냐”고 덧붙였다.

폭로자가 아내 사진까지 공개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과연 조세호가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15539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바타: 불과 재>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82 12.04 40,2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6,4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3,5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0,0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469 유머 핫게 주사이모 글의 웃긴 댓글 22:28 0
2929468 이슈 엠넷 PLANET C 홈레이스 중간순위 22:28 9
2929467 이슈 2026년 4월 일본 접수하는 케이팝 아이돌들 (1일 20만명 운집 예정) 22:27 55
2929466 이슈 조진웅 은퇴 최광희 평론가 반응 14 22:25 1,046
2929465 이슈 최근 40주년 맞이 환승음악+성우가 바뀐 부산 지하철 3 22:24 232
2929464 이슈 주사이모 주사삼촌은 약물 불법유통해주는 사람들 한테 쓰는 원래있는 은어인듯? 3년전 그알 유튜브에서 봄 6 22:24 960
2929463 이슈 자살하겠다는 학생에게 노빠꾸인 선생님.jpg 8 22:23 1,377
2929462 이슈 과연 이 아파트의 잘못은 무엇인가?(아파트 소송) 12 22:20 1,445
2929461 기사/뉴스 조진웅 보도 파장… SBS 다큐 재녹음, '시그널2' 빨간불 22:20 237
2929460 이슈 불미스러운 소설.. 22:19 451
2929459 이슈 남배우도 없는데 반복되는 웹툰 드라마화에 질린 사람들.twt 35 22:18 3,295
2929458 이슈 가나디 얼굴 케이크 부숴먹고 나면 나오는 그림 8 22:17 1,666
2929457 이슈 케톡에서 계속 플타는 배척멤 생일날 독방에 올라온 글(feat. 방탄) 83 22:17 4,284
2929456 기사/뉴스 '소속사 CEO' 차태현 "전화 3분의 2가 조인성 스케줄 문의" 헛웃음 ('요정재형')[순간포착] 3 22:17 787
2929455 유머 주우재가 추는 2PM의 I'll be back (장우영이 가르쳐줌) 11 22:17 594
2929454 이슈 딸은 엄마를 엄마는 아들을 영원히 짝사랑한다 30 22:15 1,470
2929453 이슈 소름 돋는 라흐마니노프 본인이 직접 연주한 녹음본............. 20 22:14 1,640
2929452 이슈 바이바이 푸른뱀 1 22:14 239
2929451 기사/뉴스 박나래 측 "8일 추가 입장문 발표, '나혼산' 촬영 변동 없어" [공식입장] 156 22:13 9,631
2929450 이슈 새로 오픈한 원피스 굿즈 매장 'ONE PIECE BASE SHOP'에서 판매하는 눈물의 굿즈.... 12 22:13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