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측은 7일 엑스포츠뉴스에 모친이 전 매니저에게 2000만 원을 입금한 것과 관련 "박나래 씨 본인도 몰랐다"며 "당시 박나래는 (변호사와 입장을) 정리하고 있었다. 어머니가 매니저들하고 친했었는데 매니저들이 돈 얘기를 하니까 (돈으로 발생한 갈등인 줄 알고) 보낸 것 같다. 바로 돌려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 매니저들 측 변호사가 (박나래 어머니께) '그러지 말라'고 했고 이후에는 별다른 일이 없었다"며 "합의를 하려고 한 건 아니"라고 힘주어 말했다.
두 매니저 측은 사전 협의되지 않은 일방적인 금전 지급에 즉각 반환 후 항의했다. 박나래 모친은 양측의 다툼이 금전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여 이 상황을 마무리하고자 두 매니저에게 돈을 입금한 것으로 보인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5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