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국민의힘 당 대변인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윤리위 제소에도 직 유지
1,080 30
2025.12.07 11:58
1,080 30

국민의힘 당 대변인이자 지역 당협위원장이 같은 당 소속 지역 구의원으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습니다. 해당 구의원은 당 윤리위에 제소했지만 국민의힘은 별도의 면직 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대변인 A씨는 지난달 10일 인천경찰청에 강제추행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구의원 B씨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지난 2023년 2월 한 주점에서 A씨가 자신을 추행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B씨를 불러 조사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B씨는 지난 9월 15일 당 중앙윤리위에도 A씨를 제소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날은 A씨가 당 대변인으로 임명된 당일입니다. B씨는 강미정 조국혁신당 당시 대변인이 당내 성비위를 공개 고발한 것을 계기로 공론화를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윤리위는 한 달 전 A, B씨를 포함해 사건 관계인들을 대면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A씨의 대변인과 당협위원장직을 제소 두 달 반이 지난 현재까지도 유지 중입니다. B씨는 "어제도 저녁자리에 A씨가 찾아와 '저를 고소하셨다길래 무고죄로 법적 대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며 "같은 동네에 사는 상황에 무서움을 느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전혀 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B씨의 고소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28715?sid=100


남동구 갑 당협위원장 ㅇㅇ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264 00:05 2,3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4,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37 정치 국가 재정으로 매년 5000억씩 빌려준다는 사학진흥재단 기금 3 02:34 1,399
8036 정치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 (12/16~12/19) 3 01:26 689
8035 정치 인천공항 사장이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제대로 대답 못한 이유 24 00:43 3,728
8034 정치 이번 업무보고 생중계가 일 잘하는 공직자, 기관장에게 기회가 되는 이유 27 12.14 2,916
8033 정치 공항공사사장의 무능함에 역대급 살벌해진 이재명 대통령 35 12.14 3,404
8032 정치 📢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 (12/16~12/19) 🔥 7 12.14 698
8031 정치 [속보]국힘, 3박4일 필리버스터 종료 21 12.14 2,679
8030 정치 법무부 장관은 저걸 혼자 앉아 보고 있고... 7 12.14 3,398
8029 정치 난징에서 울리는 추모 사이렌 1 12.14 1,410
8028 정치 이재명 '질타' 반박한 이학재..."'책갈피달러', 온세상 알려져 걱정" 30 12.14 1,726
8027 정치 극우비트 씹어먹는 한두자니 4 12.14 554
8026 정치 윤석열 김건희가 풀려나오다면??? 23 12.14 3,191
8025 정치 유시민 “민주당 뭐 하는지 모르겠다…굉장히 위험” 55 12.14 4,068
8024 정치 李 “저도 경미한 장애인…여동생은 일하다가 새벽에 화장실서 사망” 15 12.14 2,744
8023 정치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션을 받은 한준호의원 8 12.14 2,402
8022 정치 정청래 “우리는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 보유국” 24 12.14 1,092
8021 정치 대통령실 “이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동의나 검토 지시 아냐” 21 12.14 1,686
8020 정치 대통령실 "李 '환단고기' 발언, 분명한 역사관 아래서 역할 해달란 취지" 46 12.14 2,625
8019 정치 대통령 '환빠' 언급 일파만파... "<반지의 제왕>도 역사?" 12 12.14 1,464
8018 정치 "30년 동안 40% 매립"…대통령 앞에서 드러난 '새만금의 민낯' 2 12.14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