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대상' 품은 아이유도 박보검은 못 말려.."덕분에 두 배로 즐겨" [인터뷰②]
1,183 1
2025.12.07 11:25
1,183 1
eitaHv


-EDAM(이담)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우즈와 함께 참석해서 더욱 감회가 새로울 것 같아요. 

▶같은 소속사여서 그런지 희한하게 우즈 무대가 다가올수록 제 무대도 아닌데 제가 더 떨리더라고요. 워낙 잘하시는 분인 걸 아니까 '기량을 100%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정말 찢었잖아요. 제가 참여한 건 아무것도 없지만 괜히 기분이 좋고 뿌듯하더라고요. 옆에 계신 분들한테 '너무 자랑스럽다'고 할 정도로 멋진 무대를 해주셔서 진짜 즐거웠어요.




-사실 'AAA 2025'의 관전 포인트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은 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이후 오랜만에 재회하는 아이유와 박보검의 만남이었어요.

▶오늘 (박)보검 씨는 베스트 커플상을 두 번 받았어요. 저랑도 받고 (김)유정 씨와 10년의 세월을 기념하며 베스트 커플상 받았는데 저도 진심으로 그 상을 축하하게 되더라고요. 하루에 베스트 커플상을 두 번 받는 배우는 보검 씨가 거의 유일하지 않나요? 그만큼 상대 배우와의 케미가 얼마나 좋은지, 또 그건 연기력에서 나오는 거니까 '너무 대단하다', '축하한다'고 얘기했어요. 무대를 보면서도 보검 씨가 계속 '너무 좋다', '재밌다', '춤 추자'고 해서 저도 두 배 더 즐겁게 즐겼어요. 사실 긴 시간이었는데 계속 재밌었어요.


NzHQvI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부터 '폭싹 속았수다'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해서 아이유에게 2025년은 잊지 못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아요.

▶이번에 '레전더리 피메일 솔로'상도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대단하신 아티스트와 함께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저에게는 놀랍고 감사한 순간이었죠. 올해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그리고 너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서 보내기 싫은 한 해이기도 해요. 오늘 문득 '앞으로 남은 나의 인생이 AAA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상을 많이 받아서라기 보다는, 'AAA 2025'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똑같은 마음으로 즐기고 마음이 무겁거나 슬픈 사람이 하나도 없이 다 행복하기만 한 자리였잖아요. 저 뿐만 아니라 '이곳에 계신 분들의 인생이 AAA 같으면 누구나 즐겁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면 아이유에게 2025년 12월 6일은 어떤 추억일까요?

▶아직 남은 스케줄이 있긴 하지만, 저의 2025년을 'AAA 2025'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거의 방점과 같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또 '폭싹 속았수다' 팀원 분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하고 좋은 밤이었어요.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0419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929 12.01 112,5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6,4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1,8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8,2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4,0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4,4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229 이슈 [#ACON2025] 🔈YENA Sound Check Stage | 예나 사운드 체크 무대 19:17 6
2929228 이슈 조진웅 쉴드글에 나오는 전설의 단어 11 19:17 926
2929227 이슈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소설은 뉘앙스 전혀 다르네 3 19:16 431
2929226 유머 작가라는 직업에 엄청 진심인듯한 임성한 ㅋㅋㅋㅋ 1 19:15 538
2929225 이슈 민주당계 사람들아, 나경원 좀 보고 배워라 67 19:12 2,315
2929224 정치 강훈식 "용산시대 뒤로하고 청와대로…크리스마스쯤 이사 완료" 3 19:12 106
2929223 기사/뉴스 서울 지하철 열차서 흉기 들고 서 있던 여성 현행범 체포 1 19:11 687
2929222 정치 국힘, 내란특검 추경호 불구속 기소에 "특정 결론 향한 정치적 탄압" 19:11 20
2929221 정치 국힘 ‘장동혁 리스크’···비판 쏟아져도 “제가 계획한 타임라인, 꿋꿋이 가겠다” 2 19:10 65
2929220 이슈 시그널 2 를 꼭 보고싶다는 혁신당 비례대표 31 19:10 1,313
2929219 이슈 2025년 올해 발매된 테디가 작곡한 노래들 1 19:09 285
2929218 이슈 변우석 인스타 업뎃🎄🥰 (f.까르띠에) 7 19:09 543
2929217 이슈 화장하고 다른 사람 콘서트 보러 갈거라는 팬 댓글 본 남돌 반응...twt 11 19:08 1,282
2929216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 나오토 인티라이미 '夢のありか' 19:07 16
2929215 이슈 이만한 범죄에 이정도의 거룩한 쉴드가 나오는게 순수하게 정말 그저 신기한 조진웅 사건.jpg 98 19:06 4,665
2929214 이슈 오늘 AKB48 20주년 콘서트 1기생 오프닝 무대 5 19:06 697
2929213 정보 아기가 자궁에서 자라는 주수별 모습 4 19:05 1,242
2929212 이슈 조진웅과 장발장의 비교라니 개가 웃겠다 16 19:04 1,247
2929211 이슈 오늘자 에스파 팬싸 중 카리나 24 19:04 2,873
2929210 이슈 귀에 꽂을까말까 물어보는 엔믹스 해원 ㅋㅋㅋ 3 19:04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