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에일리 “가수 되려 한국 왔더니…난 이방인·소수자”
72,865 397
2025.12.07 11:18
72,865 397

SNQAqO

미국 교포 2세인 가수 에일리(36, 한국명 이예진)가 한국에서 가수가 된 과정을 털어놨다.

 

에일리는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에일리는 같은 미국 교포 출신인 배우 한고은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일리는 “18년 전에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뒤, 관심을 받기 시작해 한국에서 오디션 보러오라는 요청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뉴저지까지 오신 분들도 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2007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팝가수 휘트니 휴스턴의 커버곡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탔다. 해당 영상은 현지에서 크게 화제가 됐고, 그는 미국NBC 머레이쇼에 출연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1년 한국에 온 에일리는 이듬해 정식 데뷔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한국문화를 워낙에 좋아해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서 지낼 때 친구들에게 난 한국인이었는데, 막상 한국에 오니 내가 외국인이더라. 가장 좋았던 건 한국에서 사는 것이었지만 이방인이고 소수자처럼 느끼는 되는 상황도 있었다”며 개인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스타투데이 지승훈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9/0005601575

목록 스크랩 (0)
댓글 3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바타: 불과 재>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72 12.04 37,6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6,4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1,8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8,2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4,0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4,4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491 기사/뉴스 서울 지하철 열차서 흉기 들고 서 있던 여성 현행범 체포 3 19:11 1,018
398490 기사/뉴스 "14살 여중생을 공중화장실서…" 집단강간범들, 징역 14년 구형에 선처 호소 32 18:56 2,018
398489 기사/뉴스 범여일각, 조진웅 은퇴에 "청소년기 잘못 언제까지 책임져야 할까" 80 18:31 2,079
398488 기사/뉴스 ‘집창촌’ 꼬리표 뗀 천호·청량리·미아리·용산…영등포는 ‘아직’ 7 18:30 855
398487 기사/뉴스 “IP카메라 해킹으로 성 착취물 돌면 통신사도 책임” 20 18:22 1,844
398486 기사/뉴스 “광규형 드뎌 웃겠네” 송도아파트 3억 상승…10·15 풍선효과 15 18:19 2,526
398485 기사/뉴스 이이경 측 “유재석 저격 NO…수상소감 그대로 받아들여달라” [공식] 532 17:55 39,797
398484 기사/뉴스 [KBO] 꿈의 3000안타 도전이 가능해보인 유일한 레전드, 그의 미래가 심상치 않다...FA 미아 위기인가 27 17:49 2,389
398483 기사/뉴스 '중국과 갈등' 일본, 트럼프 행정부에 "우리 편좀 들어줘" 요청 35 17:43 1,735
398482 기사/뉴스 ‘소년범’ 조진웅 은퇴 파문…“해결책 아냐” vs “피해자는 평생 고통” 27 17:41 1,353
398481 기사/뉴스 에이치라인·SK해운 본사 부산 이전…해수부 "전방위적 지원"(종합) 3 17:40 586
398480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A씨, “최연소 내몽고 의대 교수 출신, 억울하다!” 직접 입 열어 291 17:30 36,152
398479 기사/뉴스 해수부, 부산 이전 시작… 8일 세종청사서 첫 이삿짐 출발 15 17:26 1,606
398478 기사/뉴스 [K리그] 제주-수원 승강플옵 관중 1만 8,912명 /'17만' 서귀포 인구 10% 넘게 제주-수원전 찾았다 4 17:25 493
398477 기사/뉴스 [단독] “’나혼산’ 측, 사안 무겁게 받아들여”…박나래 오늘(7일) 2차 입장 발표 152 17:25 30,427
398476 기사/뉴스 “운동 안하는 사람과 똑같다” 격렬한 달리기, 뜻밖의 사망률 20 17:23 3,902
398475 기사/뉴스 54분 동안 코인 1000억개 유출…업비트 해킹에 6시간 뒤 신고 '규제 공백' 도마 위 3 17:23 1,331
398474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사태 번졌다…샤이니 키와 연결고리 포착 [SD이슈] 39 17:17 6,447
398473 기사/뉴스 "세종대는 했는데…" 위기의 여대, '남녀공학' 전환에 학생들 '분노' 12 17:15 1,250
398472 기사/뉴스 “포르노사이트에 우리집 영상이”…홈캠 해킹, 설치업체·통신사 책임묻는다 8 17:12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