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에일리 “가수 되려 한국 왔더니…난 이방인·소수자”
58,130 369
2025.12.07 11:18
58,130 369

SNQAqO

미국 교포 2세인 가수 에일리(36, 한국명 이예진)가 한국에서 가수가 된 과정을 털어놨다.

 

에일리는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에일리는 같은 미국 교포 출신인 배우 한고은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일리는 “18년 전에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뒤, 관심을 받기 시작해 한국에서 오디션 보러오라는 요청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뉴저지까지 오신 분들도 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2007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팝가수 휘트니 휴스턴의 커버곡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탔다. 해당 영상은 현지에서 크게 화제가 됐고, 그는 미국NBC 머레이쇼에 출연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1년 한국에 온 에일리는 이듬해 정식 데뷔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한국문화를 워낙에 좋아해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서 지낼 때 친구들에게 난 한국인이었는데, 막상 한국에 오니 내가 외국인이더라. 가장 좋았던 건 한국에서 사는 것이었지만 이방인이고 소수자처럼 느끼는 되는 상황도 있었다”며 개인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스타투데이 지승훈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9/0005601575

목록 스크랩 (0)
댓글 3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27 12.05 22,2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4,4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0,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6,3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9,2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5,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455 기사/뉴스 '주토피아2', 300만 넘고 곧장 400만 향해 GO...폭발적인 입소문애 흥행광풍 1 14:30 62
398454 기사/뉴스 "합의도 없는데 왜 보냈나"…박나래 母, 전 매니저에 2000만원 송금 논란 8 14:26 453
398453 기사/뉴스 중국 전투기, 일본 자위대기에 레이더 '겨냥'…군사적 긴장 커져 14:24 85
398452 기사/뉴스 좋은거 따라하는 일본 12 14:23 1,243
398451 기사/뉴스 [속보] ‘이틀간 女 4명 성폭행’ 40대 남성, 전자발찌 끊고 도주…징역 1년 8개월 26 14:23 982
398450 기사/뉴스 “너무 식상하다” “이젠 재미없다” 줄줄이 망하더니…결국 넷플릭스로 간 마동석 9 14:20 1,199
398449 기사/뉴스 [단독] 믿고 보는 김혜윤, '고딩형사' 주연 발탁…'선업튀' 차기작만 5편 이상 9 14:17 871
398448 기사/뉴스 이정석, 소년범 조진웅 옹호 "너희는 잘 살았냐" 81 13:57 2,861
398447 기사/뉴스 "가정폭력 당했어요"…의대생은 왜 아버지를 신고했나 2 13:53 1,071
398446 기사/뉴스 맥도날드, 하교 시간 오후 2~4시 ‘10대 청소년’ 출입금지…美뉴욕에 무슨 일? 3 13:47 1,451
398445 기사/뉴스 일본 평균 쌀값 역대 최고가 기록 경신...5kg 4만1174원 17 13:42 808
398444 기사/뉴스 [속보] “잠시 딴생각” 실신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돌진 ‘쾅’…4명 병원 이송 13 13:40 2,558
398443 기사/뉴스 《귀멸의 칼날》, 한국 박스오피스 '판'을 뒤집다 2 13:28 318
398442 기사/뉴스 조진웅·박나래·조세호 논란…'잔인한 12월'의 시작인가 [M-scope] 15 13:27 1,093
398441 기사/뉴스 백화점 편집숍에서 가방 슬쩍한 여성.gisa 6 12:53 6,118
398440 기사/뉴스 “조진웅, 청소년의 길잡이일수도‥생매장 시도에 은퇴는 잘못된 해결책” 서울대 교수 목소리 382 12:53 16,219
398439 기사/뉴스 "아내 소개한 술자리 사진 공개할 것", 조세호 '조폭연루설' 새 국면 맞나? 11 12:34 3,855
398438 기사/뉴스 델, PC 가격 15~20% 인상…레노버도 1월 가격 인상 8 12:21 790
398437 기사/뉴스 보성 철길건널목서 새마을호-승용차 충돌…운전자 사망(종합) 3 12:20 2,614
398436 기사/뉴스 박나래 母, 前매니저들에 '2천만원' 입금…"합의 목적 NO, 친했던 사이" [공식]  47 12:16 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