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장도연, 뒤늦게 밝혀진 '이준영 사과문자'..."마음 쓰이고 찝찝했다
8,580 6
2025.12.07 03:03
8,580 6
BuqJrx
장도연이 청룡시리즈어워즈 해프닝 이후 이준영에게 따로 사과 문자를 보냈던 사실이 공개됐다.


5일 '테오' 채널에는 '내향인 이준영, 그간의 일화들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준영은 장도연에게 "누나는 진행을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 남을 까지 않는 누나의 그런 개그 스타일을 엄청 좋아한다"며 칭찬을 건넸다. 이에 장도연은 "미안하다. 청룡에서 너 조롱했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이준영은 지난 7월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인기스타상 수상자 이준혁의 이름을 본인으로 잘못 듣고 무대에 올랐다가 뒤늦게 깨닫고 트로피를 다시 이준혁에게 건네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장도연은 신동엽과 함께 예능인상 수상 무대에 올라 "카메라 감독님도 얄궂게 어떤 부문이든 이준영 씨를 보여준다"며 앞선 이준영의 해프닝을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fmOseY


이준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왜 문자 보내셨냐.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며 "그건 진짜 나의 문제"라며 웃었다. 하지만 장도연은 "미안했다. 진짜 마음이 너무 쓰였다. 우리는 너무 유쾌하고 '그날의 주인공이잖아'라고 하지만 본인은 민망한 게 클 텐데 무대 위에서 다시 말하는 내가 마음에 안 들면서도 찝찝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준영은 "그것 때문에 어쨌든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다. 근데 나는 1부 때 그냥 집에 가고 싶었다. 1부 끝나자마자 준혁이 형에게 가서 '미안하다'고 했다. 준혁이 형은 착하니까 '재밌었다. 오랜만에 봤는데 이런 재미를 주다니 고맙다'고 했다"며 "그런 관심 받는 게 익숙지 않아서 바로 몸살 걸렸다"고 털어놨다.


qlPIow

이를 들은 장도연은 "그래서 라이브 방송도 하다가 껐냐. 나는 그것도 너무 웃겼다. 진짜 그게 뭐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준영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시청자 수가 약 6,800명이 넘은 걸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갑자기 방송을 종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준영은 "실수할까 봐 그랬다. 원래 내가 라이브 방송하면 항상 그 숫자가 안 들어왔는데 그날따라 갑자기 인원이 너무 많이 들어왔다. 내가 못 본 숫자가 뜬 거다"라며 "댓글 올라가는 속도가 엄청 빨라졌고 팬들이 '놀랐다'라고 하는 댓글이 보이니까 말실수할까 봐 바로 꺼버렸다. '안녕히 계세요' 이런 것도 없이 그냥 껐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표정이 너무 웃겼다. 토끼 눈 해서 바로 끈 게 너무 웃겼다"며 "라이브 방송 또 할 계획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준영은 "최근에 했는데 아예 (시청자 수 보이는) 위를 안 봤다. 그러니까 댓글에 '이 악물고 안 보네'라고 하더라. (팬들은) 알더라"며 웃음을 보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바타: 불과 재>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60 12.04 35,5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4,4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58,2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6,3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9,2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4,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5,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883 정치 “베트남에도 한강버스를?” 대설 날 출장 떠난 오세훈, 하노이시에 정책 공유 1 13:15 43
2928882 유머 유튜브 편집의 희생양이 된 허성태 1 13:14 349
2928881 이슈 [👔] 251207 #착장인가 프로미스나인 2 13:10 153
2928880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백퍼센트 “나 같은 놈” 4 13:08 109
2928879 유머 내딸의 남자친구가 게이인것 같다 13 13:07 1,997
2928878 유머 캐나다 벌 vs 미국 벌 2 13:07 658
2928877 유머 레스토랑 마감하면 청소는 어떻게할까? 5 13:06 692
2928876 이슈 키오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13:05 139
2928875 이슈 어제 AAA 1등으로 퇴근한 것 같은 이준영 7 13:05 1,573
2928874 유머 코가 지대루삐뚤어지신 두부가나지.. 2 13:02 867
2928873 유머 어느 아이돌이 산타할아버지 존재를 꽤나 오랫동안 믿었던 이유 10 13:00 1,848
2928872 유머 중2병이 낫는다는 거 좀 씁쓸한 일 아님? 41 12:56 3,816
2928871 이슈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청설 진연희의 19살차 연상녀 기개 23 12:55 2,368
2928870 이슈 고등학교때부터 사겨서 부인은 바비인형을 남편은 핫휠(자동차 모형)을 만들어 마텔을 장난감 제국으로 키운 부부 8 12:54 2,441
2928869 기사/뉴스 백화점 편집숍에서 가방 슬쩍한 여성.gisa 5 12:53 3,418
2928868 기사/뉴스 “조진웅, 청소년의 길잡이일수도‥생매장 시도에 은퇴는 잘못된 해결책” 서울대 교수 목소리 71 12:53 2,019
2928867 이슈 2025 AAA 마치고 입국하는 올데이 프로젝트 3 12:52 1,495
2928866 이슈 솔직히 김태희의 중요한 필모 중 하나로 넣어도 될거같은 00년대 싸이언 휴대폰 CF들 8 12:50 622
2928865 유머 세상 편한 자세로 대나무 먹는 후이바오🐼🩷 11 12:50 1,152
2928864 이슈 조진웅은 장발장이라는 어느 변호사 120 12:49 7,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