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장도연, 뒤늦게 밝혀진 '이준영 사과문자'..."마음 쓰이고 찝찝했다
8,932 6
2025.12.07 03:03
8,932 6
BuqJrx
장도연이 청룡시리즈어워즈 해프닝 이후 이준영에게 따로 사과 문자를 보냈던 사실이 공개됐다.


5일 '테오' 채널에는 '내향인 이준영, 그간의 일화들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준영은 장도연에게 "누나는 진행을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 남을 까지 않는 누나의 그런 개그 스타일을 엄청 좋아한다"며 칭찬을 건넸다. 이에 장도연은 "미안하다. 청룡에서 너 조롱했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이준영은 지난 7월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인기스타상 수상자 이준혁의 이름을 본인으로 잘못 듣고 무대에 올랐다가 뒤늦게 깨닫고 트로피를 다시 이준혁에게 건네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장도연은 신동엽과 함께 예능인상 수상 무대에 올라 "카메라 감독님도 얄궂게 어떤 부문이든 이준영 씨를 보여준다"며 앞선 이준영의 해프닝을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fmOseY


이준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왜 문자 보내셨냐.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며 "그건 진짜 나의 문제"라며 웃었다. 하지만 장도연은 "미안했다. 진짜 마음이 너무 쓰였다. 우리는 너무 유쾌하고 '그날의 주인공이잖아'라고 하지만 본인은 민망한 게 클 텐데 무대 위에서 다시 말하는 내가 마음에 안 들면서도 찝찝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준영은 "그것 때문에 어쨌든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다. 근데 나는 1부 때 그냥 집에 가고 싶었다. 1부 끝나자마자 준혁이 형에게 가서 '미안하다'고 했다. 준혁이 형은 착하니까 '재밌었다. 오랜만에 봤는데 이런 재미를 주다니 고맙다'고 했다"며 "그런 관심 받는 게 익숙지 않아서 바로 몸살 걸렸다"고 털어놨다.


qlPIow

이를 들은 장도연은 "그래서 라이브 방송도 하다가 껐냐. 나는 그것도 너무 웃겼다. 진짜 그게 뭐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준영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시청자 수가 약 6,800명이 넘은 걸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갑자기 방송을 종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준영은 "실수할까 봐 그랬다. 원래 내가 라이브 방송하면 항상 그 숫자가 안 들어왔는데 그날따라 갑자기 인원이 너무 많이 들어왔다. 내가 못 본 숫자가 뜬 거다"라며 "댓글 올라가는 속도가 엄청 빨라졌고 팬들이 '놀랐다'라고 하는 댓글이 보이니까 말실수할까 봐 바로 꺼버렸다. '안녕히 계세요' 이런 것도 없이 그냥 껐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표정이 너무 웃겼다. 토끼 눈 해서 바로 끈 게 너무 웃겼다"며 "라이브 방송 또 할 계획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준영은 "최근에 했는데 아예 (시청자 수 보이는) 위를 안 봤다. 그러니까 댓글에 '이 악물고 안 보네'라고 하더라. (팬들은) 알더라"며 웃음을 보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38 12.05 24,2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6,4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1,8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8,2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4,0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4,4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28747 이슈 경사진 지붕에서 안전한 지지대가 되어주는 신기한 특허 제품 20:22 38
1628746 이슈 [#AAA2025] 🎥 TWS(투어스) 'Intro D.B+Head Shoulders Knees Toes' 20:22 6
1628745 이슈 2025 미국 구글 올해의 검색어 순위 총결산 4 20:21 282
1628744 이슈 100만원짜리 삼성 캣휠 타는 고양이 2 20:21 366
1628743 이슈 12월 흔한 캐나다의 가정집 20:19 347
1628742 이슈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소설은 뉘앙스 전혀 다르네.jpg 5 20:19 520
1628741 이슈 스키즈 필릭스 인스타 업데이트 7 20:17 701
1628740 이슈 같은날 일본에서 콘서트 하는 동방신기 (닛산스티디움), 트와이스 (국립경기장) 16 20:15 690
1628739 이슈 방금 최근 라이브 실력에 대해 언급한 카더가든 11 20:15 1,310
1628738 이슈 미용실 취업준비 1일차 3 20:14 733
1628737 이슈 여고 담임미 있는 원규 민경 ㅋㅋ 20:13 396
1628736 이슈 [인기가요] 하얀 그리움(White Memories) - 프로미스나인 (fromis_9) | SBS 251207 방송 20:12 57
1628735 이슈 [인기가요] Q&A - 트리플에스 미소녀즈 tripleS msnz zenith | SBS 251207 방송 20:11 55
1628734 이슈 [인기가요] Fly Up - 트리플에스 미소녀즈 tripleS msnz neptune | SBS 251207 방송 20:11 95
1628733 이슈 새들이 앉아 쉬는 듯한 뉴욕 공공 도서관의 크리스마스 트리 1 20:10 821
1628732 이슈 수제비귀 동동동 2 20:10 339
1628731 이슈 사람을 믿어준 댓가로 받은 100억 20:09 921
1628730 이슈 알엠ㅡ 제가 멤버들을 어떻게 해야 된다 라는 것은 사실 지금은 더이상 적용이 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53 20:07 3,067
1628729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 GRe4N BOYZ '暁の君に' 20:06 26
1628728 이슈 AI로 구현한 영화 '올드보이' 촬영현장 25 20:05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