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장도연, 뒤늦게 밝혀진 '이준영 사과문자'..."마음 쓰이고 찝찝했다
8,046 6
2025.12.07 03:03
8,046 6
BuqJrx
장도연이 청룡시리즈어워즈 해프닝 이후 이준영에게 따로 사과 문자를 보냈던 사실이 공개됐다.


5일 '테오' 채널에는 '내향인 이준영, 그간의 일화들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준영은 장도연에게 "누나는 진행을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 남을 까지 않는 누나의 그런 개그 스타일을 엄청 좋아한다"며 칭찬을 건넸다. 이에 장도연은 "미안하다. 청룡에서 너 조롱했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이준영은 지난 7월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인기스타상 수상자 이준혁의 이름을 본인으로 잘못 듣고 무대에 올랐다가 뒤늦게 깨닫고 트로피를 다시 이준혁에게 건네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장도연은 신동엽과 함께 예능인상 수상 무대에 올라 "카메라 감독님도 얄궂게 어떤 부문이든 이준영 씨를 보여준다"며 앞선 이준영의 해프닝을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fmOseY


이준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왜 문자 보내셨냐.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며 "그건 진짜 나의 문제"라며 웃었다. 하지만 장도연은 "미안했다. 진짜 마음이 너무 쓰였다. 우리는 너무 유쾌하고 '그날의 주인공이잖아'라고 하지만 본인은 민망한 게 클 텐데 무대 위에서 다시 말하는 내가 마음에 안 들면서도 찝찝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준영은 "그것 때문에 어쨌든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다. 근데 나는 1부 때 그냥 집에 가고 싶었다. 1부 끝나자마자 준혁이 형에게 가서 '미안하다'고 했다. 준혁이 형은 착하니까 '재밌었다. 오랜만에 봤는데 이런 재미를 주다니 고맙다'고 했다"며 "그런 관심 받는 게 익숙지 않아서 바로 몸살 걸렸다"고 털어놨다.


qlPIow

이를 들은 장도연은 "그래서 라이브 방송도 하다가 껐냐. 나는 그것도 너무 웃겼다. 진짜 그게 뭐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준영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시청자 수가 약 6,800명이 넘은 걸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갑자기 방송을 종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준영은 "실수할까 봐 그랬다. 원래 내가 라이브 방송하면 항상 그 숫자가 안 들어왔는데 그날따라 갑자기 인원이 너무 많이 들어왔다. 내가 못 본 숫자가 뜬 거다"라며 "댓글 올라가는 속도가 엄청 빨라졌고 팬들이 '놀랐다'라고 하는 댓글이 보이니까 말실수할까 봐 바로 꺼버렸다. '안녕히 계세요' 이런 것도 없이 그냥 껐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표정이 너무 웃겼다. 토끼 눈 해서 바로 끈 게 너무 웃겼다"며 "라이브 방송 또 할 계획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준영은 "최근에 했는데 아예 (시청자 수 보이는) 위를 안 봤다. 그러니까 댓글에 '이 악물고 안 보네'라고 하더라. (팬들은) 알더라"며 웃음을 보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916 12.01 109,3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3,1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55,3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6,3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9,2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4,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5,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28398 이슈 일본인 관광객들이 옷 훔쳐가는 영상 in 인도네시아 1 10:39 313
1628397 이슈 뱀파이어라는 어느 여배우 1 10:38 188
1628396 이슈 베니스의 크리스마스 1 10:32 212
1628395 이슈 박서준, 원지안 주연 JTBC <경도를 기다리며> 첫방송 시청률 7 10:31 963
1628394 이슈 한국에 10억원 금괴 기부한 중국인. 32 10:28 2,799
1628393 이슈 앙탈챌린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아이유 13 10:25 1,583
1628392 이슈 어제 AAA 시상식에서 젤 웃겼던 장면ㅋㅋㅋ(ft. 카메라 제발 내앞에 오지마) 12 10:24 2,577
1628391 이슈 [친애하는X 미공개 클립] 아진&재오의 미술실 비밀 대화 2 10:23 333
1628390 이슈 기니레슨 받는 사토타케루랑 박보검 5 10:17 1,352
1628389 이슈 조진웅보다 디스패치가 잘못이라는 서울대 교수 179 10:12 12,474
1628388 이슈 유행은 돌고 돈다! 90년대에도 유행했던 키링.jpg 19 10:09 4,105
1628387 이슈 이준영 안아주는 이준혁, 이준혁한테 애교피우는 이준영 9 10:08 2,059
1628386 이슈 일본 만화 불법 소비 국가 순위 발표.jpg 14 10:06 1,532
1628385 이슈 과속방지턱 줄무늬의 숨은 비밀 9 09:59 3,221
1628384 이슈 현재 페예노르트에서 리그 15경기 18골이라는 일본선수 우에다 아야세 09:54 391
1628383 이슈 아이 옆자리 안바꿔준 승객 저격한 대한항공 사무장 298 09:47 27,707
1628382 이슈 [9화 예고] 뜻대로 되지 않는 탐방 성과 보고회? 과연 KKPP푸드는 본사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콩콩팡팡 EP.9 2 09:38 673
1628381 이슈 주말부부인데. 육아휴직 중인 아내에게 남편이 생활비 일부 부담하라는 경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280 09:37 18,728
1628380 이슈 주토피아 감독님이 주디가 닉 맨날 때리는거 주디의 러브 랭귀지라는 영상에 Accurate.(정확함.) 이라고 인용하심 악!!!!!!!! 15 09:35 3,547
1628379 이슈 조진웅 은퇴선언 후 너희는 그리 잘 살았냐는 가수 이정석 과거 43 09:24 8,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