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 해체도 고민했다” 정국 열애설 직후, RM의 충격 고백
73,050 660
2025.12.07 00:32
73,050 660

RM은 라이브 초반 “주변에 아미들이 있어서 무슨 일이 생기면 보내준다. 하지만 라이브에서 말이 조심스럽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무슨 일이 생기면 제가 해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이 직업이 비하인드를 다 말할 수 없다. 저희 팀을 대표할 수도 없다. 저는 그저 한 명의 인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예전엔 팀을 위해 나섰지만 지금은 모든 멤버가 각자 인격체고 각자 성향이 있다”며 “제가 멤버들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RM은 방탄소년단의 지속 여부를 놓고 흔들렸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팀이 중단될 상황에 놓인 적도 많았다. ‘그러면 팀을 해체하는 게 나을까? 중단하는 게 나을까?’ 그런 고민을 몇만 번 했다. 그래도 같이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이어 “왜 하반기를 아무것도 안 하고 보냈냐고 묻는데, 저희도 날리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말씀드릴 수 없는 게 있다”며 이유를 밝힐 수 없는 복잡한 사정을 시사했다.


아울러 RM은 BTS의 향후 활동에 대해 “앨범은 거의 되어가고 있고 연습도 매일 한다”며 긍정적인 근황을 전했다. 다만 “우리 회사는 상장사고 대외비가 많은 만큼 내가 마음대로 발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RM은 끝으로 “저도 사람이라 실수도 할 것이고, 여러분이 기대하는 만큼 충족시키지 못할 때도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고민이 많지만 결국 다음으로 가야 한다”고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https://v.daum.net/v/20251206225549601

목록 스크랩 (1)
댓글 6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바타: 불과 재>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65 12.04 36,3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4,9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0,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6,3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9,2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5,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984 이슈 멕시코 현지팬들 월드컵 조추첨 반응 근황.jpg 14:59 168
2928983 이슈 리듬게임하는 어떤 일본인의 손...(혐오주의) 14:59 223
2928982 이슈 아기 백사자 루나 14:58 104
2928981 이슈 안경 쓰고 음방한 무대로 반응 좋은 아일릿 민주 2 14:57 176
2928980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송민호 “탕!♡” 14:57 41
2928979 기사/뉴스 “베트남에도 한강버스를?” 오세훈 하노이시에 정책 공유 2 14:56 113
2928978 이슈 네덜란드 현지 "일본과 같은 조 소감? 큰일났네" 14:56 152
2928977 이슈 BL드라마) 케미랑 연기 반응좋은 천둥구름비바람 정리우x윤지성.jpgif 8 14:56 355
2928976 유머 2분만에 보는 2025년 밈 1 14:55 205
2928975 이슈 케빈 우 가 말아주는 Your Idol 3 14:55 174
2928974 이슈 [제주 vs 수원] 제주 이탈로 쐐기골 (Agg 3:0) . gif 5 14:55 131
2928973 기사/뉴스 "적당히 놀아보려 했는데"..조진웅, 소년범 인정에 '94년 여고생 사건' 재조명 2 14:54 699
2928972 이슈 환승연애 2 마치고 단체로 만났었던 출연진들.jpg 1 14:54 737
2928971 이슈 발음좋고 노래 잘한다며 떡상중인 김유하 양이 부르는 Good Bye Bye(토미오카 아이) 14:53 160
2928970 이슈 [제주 vs 수원] 온필드 리뷰 결과 이기제 다이렉트 퇴장.gif 14:52 163
2928969 유머 원효대사 해골물 전기장판 편 3 14:50 800
2928968 기사/뉴스 박나래 측 "자꾸 돈 이야기해 2000만원 준 것… 합의 아니다" 89 14:48 5,333
2928967 유머 내일은 꼭 예나 번호를 따오기로 다짐하는 QWER 시연 2 14:47 469
2928966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LUCY “떼굴떼굴” 14:45 47
2928965 기사/뉴스 9살 어린이 성폭행한 남성, 전자발찌 ‘기각’ 39 14:44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