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 해체도 고민했다” 정국 열애설 직후, RM의 충격 고백
27,689 393
2025.12.07 00:32
27,689 393

RM은 라이브 초반 “주변에 아미들이 있어서 무슨 일이 생기면 보내준다. 하지만 라이브에서 말이 조심스럽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무슨 일이 생기면 제가 해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이 직업이 비하인드를 다 말할 수 없다. 저희 팀을 대표할 수도 없다. 저는 그저 한 명의 인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예전엔 팀을 위해 나섰지만 지금은 모든 멤버가 각자 인격체고 각자 성향이 있다”며 “제가 멤버들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RM은 방탄소년단의 지속 여부를 놓고 흔들렸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팀이 중단될 상황에 놓인 적도 많았다. ‘그러면 팀을 해체하는 게 나을까? 중단하는 게 나을까?’ 그런 고민을 몇만 번 했다. 그래도 같이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이어 “왜 하반기를 아무것도 안 하고 보냈냐고 묻는데, 저희도 날리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말씀드릴 수 없는 게 있다”며 이유를 밝힐 수 없는 복잡한 사정을 시사했다.


아울러 RM은 BTS의 향후 활동에 대해 “앨범은 거의 되어가고 있고 연습도 매일 한다”며 긍정적인 근황을 전했다. 다만 “우리 회사는 상장사고 대외비가 많은 만큼 내가 마음대로 발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RM은 끝으로 “저도 사람이라 실수도 할 것이고, 여러분이 기대하는 만큼 충족시키지 못할 때도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고민이 많지만 결국 다음으로 가야 한다”고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https://v.daum.net/v/202512062255496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87 12.05 27,6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7,8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52,7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4,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6,1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9,2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4,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5,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649 이슈 스위스에 있는 한 교회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촛불을 붙이는데 진짜로 불을 붙이네 재밌다. 02:20 101
2928648 이슈 식탁에 올려둔 홍시 누가 훔쳐먹었지 --.twt 1 02:20 99
2928647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_ "그대에게" 02:19 47
2928646 유머 이게 바로 쥬다이메의 발표시다 (가히리 리멕 기념 다시보기 02:16 112
2928645 이슈 방탄 알엠 : 저는 여러분한테 평생을 빚졌습니다. 알고 계시잖아요 11 02:14 833
2928644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 KREVA '国民的行事' 02:12 22
2928643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20살 첫키스한 박서준 원지안 1 02:10 259
2928642 이슈 (미라 사진 있음!!!!!!!!!!!!!!!) 조선시대에 키 190cm였던 장군님 13 02:10 1,121
2928641 이슈 드라마 무빙 공개전후 반응 6 02:09 1,105
2928640 이슈 올겨울을 강타했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자작곡 첫눈이와 챌린지❄ 2 02:07 247
2928639 이슈 트위터에서 한국어 지원을 안하던 시절 한국인들이 쓰던 사이트 4 02:06 972
2928638 이슈 '너희는 그리 잘 살았냐' 조진웅 옹호한 가수 52 02:03 3,262
2928637 이슈 또 띠지빨 투썸 케이크.jpg 34 02:03 2,426
2928636 이슈 생애플티로 유명하다는 일본 도쿄의 카페.gif 9 01:58 1,454
2928635 정보 (가야최대규모왕궁) 아라가야 도성 발굴현장인데 집수시설부터 보이네 수원지를 따로 확보할수 없는 환경에서는 빗물을 모아 사용할 수 있도록 점토와 석재로 저런 시설물을 만듭니다 4 01:56 566
2928634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 쿠로키 메이사 'Woman's Worth/Breeze Out' 01:56 44
2928633 이슈 입사 첫 날 인수인계 받은 중소기업 커피 레시피 19 01:55 2,429
2928632 유머 어제 2025 AAA 본방 무대 발카의 아쉬움에 직캠광공이 된 라이즈 쇼타로 13 01:53 741
2928631 이슈 팬: 로제 그래미 드레스 골랐어? 2 01:52 1,971
2928630 이슈 아이유 AAA 트로피 인증샷 23 01:49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