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 해체도 고민했다” 정국 열애설 직후, RM의 충격 고백
79,827 669
2025.12.07 00:32
79,827 669

RM은 라이브 초반 “주변에 아미들이 있어서 무슨 일이 생기면 보내준다. 하지만 라이브에서 말이 조심스럽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무슨 일이 생기면 제가 해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이 직업이 비하인드를 다 말할 수 없다. 저희 팀을 대표할 수도 없다. 저는 그저 한 명의 인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예전엔 팀을 위해 나섰지만 지금은 모든 멤버가 각자 인격체고 각자 성향이 있다”며 “제가 멤버들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RM은 방탄소년단의 지속 여부를 놓고 흔들렸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팀이 중단될 상황에 놓인 적도 많았다. ‘그러면 팀을 해체하는 게 나을까? 중단하는 게 나을까?’ 그런 고민을 몇만 번 했다. 그래도 같이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이어 “왜 하반기를 아무것도 안 하고 보냈냐고 묻는데, 저희도 날리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말씀드릴 수 없는 게 있다”며 이유를 밝힐 수 없는 복잡한 사정을 시사했다.


아울러 RM은 BTS의 향후 활동에 대해 “앨범은 거의 되어가고 있고 연습도 매일 한다”며 긍정적인 근황을 전했다. 다만 “우리 회사는 상장사고 대외비가 많은 만큼 내가 마음대로 발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RM은 끝으로 “저도 사람이라 실수도 할 것이고, 여러분이 기대하는 만큼 충족시키지 못할 때도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고민이 많지만 결국 다음으로 가야 한다”고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https://v.daum.net/v/20251206225549601

목록 스크랩 (1)
댓글 6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19 12.05 49,0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5,6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0,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0,5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15,6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9,3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807 기사/뉴스 검찰수사관이 화성 일대 전세사기범?…피해액 25억원, 해외 도주에 고소 잇달아 7 00:41 639
398806 기사/뉴스 ‘김건희 후원’ 특수관계인 희림건축, 종묘 앞 재개발 520억 수의계약 56 00:39 1,143
398805 기사/뉴스 조진웅과 마크 월버그의 '소년범 전력', 韓·美 시각 차[황덕준의 크로스오버] 60 00:24 1,877
398804 기사/뉴스 "박나래 '불호령' 떨어지기 일쑤"..女매니저에 나래바 손님 '대리'까지 시켰나 [연예 뒤통령 이진호] 181 12.08 15,025
398803 기사/뉴스 한밤 운전 중 10m 절벽 추락한 20대…아이폰 자동 신고에 구조 5 12.08 1,735
398802 기사/뉴스 ‘세입자 면접’ 도입…집주인이 세입자 신용도·흡연 미리 알 수 있어 45 12.08 2,635
398801 기사/뉴스 정부가 코레일-SR로 분리된 고속철도를 내년 말까지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추진됐던 철도운영 경쟁체제가 10여년 만에 폐기되는 것입니다.twt 105 12.08 8,199
398800 기사/뉴스 [속보] 7.2 진도 지진 일본 북부 강타 406 12.08 50,108
398799 기사/뉴스 '조희대 입건 기사는 어디에?'…커뮤니티 달구는 '보도 통제' 의혹 14 12.08 1,048
398798 기사/뉴스 '붕어빵 1개 1500원'..길거리 간식마저..'붕플레이션' 현실화 9 12.08 837
398797 기사/뉴스 SBS ‘Y’, 박나래 ‘주사이모’ 추적한다…제보 접수 시작 8 12.08 1,443
398796 기사/뉴스 [종합] 정경호, 제대로 일냈다…방송 2화 만에 최고 시청률 7.3%→동시간대 1위 ('프로보노') 27 12.08 2,688
398795 기사/뉴스 美 의류회사 CEO “'지구평평설?'…증명하면 4.4조가치 회사 주겠다” 8 12.08 1,076
398794 기사/뉴스 (더러움 주의) 내란 2인자 김용현 법정에서 코털 뽑고 털고.. -> 코털 잘못 뽑으면 병걸려 디지던데..😒 제발 🙏🏻 3 12.08 951
398793 기사/뉴스 [리뷰M] 기대 이상의 '경도를 기다리며‘ 4 12.08 784
398792 기사/뉴스 ‘2년 실거주 의무화’에 외국인 주택 매수 급감…미국인 70% 감소 23 12.08 2,623
398791 기사/뉴스 여수시, 리뉴얼 마스코트 명칭 '장군이·오동이' 확정 25 12.08 2,645
398790 기사/뉴스 KT '무단 소액결제' 중국인들 첫 재판…대체로 혐의 '인정' 12.08 397
398789 기사/뉴스 <쿠팡> "유출피해 보상"도 사기‥'가짜 고객센터'까지 11 12.08 1,591
398788 기사/뉴스 배 가를 수도 없고...'2800만원 펜던트' 삼킨 도둑의 최후 21 12.08 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