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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18년 만에 첫사랑 박서준과 불편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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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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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aANN

오늘(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의 옛 연인 서지우(원지안 분)가 그의 앞에 다시 한번 나타난다. 

이경도와 서지우는 풋풋했던 대학교 신입생 때 만나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기까지 두 번의 연애와 이별을 거치며 복잡다단한 연애사를 쌓아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서로를 열렬히 사랑하고 그만큼 호되게 아파하며 성장해 온 것.


그러나 그 후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현재, 두 사람은 또다시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엮이게 된다. 이경도가 몸 담고 있는 매체에서 서지우 남편의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하게 된 상황. 결코 유쾌하지 않은 일로 오랜만에 서로의 근황을 알게 될 이들의 앞날에는 어떤 새로운 파도가 불어닥칠지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이경도와 서지우의 불편한 재회 현장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갑작스럽게 자신을 찾아온 서지우에 이경도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그런 그의 발걸음을 막아선 서지우는 태연한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https://v.daum.net/v/2025120622494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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