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주연 변호사 첫등장, 정경호 첫만남에 “나르시시스트” 악연 (프로보노)
1,083 0
2025.12.06 22:23
1,083 0
cBeoad

강다윗은 재벌회장을 응징하며 국민판사에 등극했고 그 기세를 몰아 대법관을 꿈꿨다. 법원 노조의 추천을 받아 후보가 된 강다윗은 법원 직원들을 도와주며 표를 많이 받기 위해 애썼고, 혼자서 복사를 하고 있는 박기쁨도 직원인 줄 알고 도왔다. 

박기쁨이 “제가 할게요. 이러시면 제가 불편하다”고 말해도 강다윗은 “법원 안에서 우리는 한 가족”이라며 도왔지만 정작 박기쁨이 “혹시 죄송한데 A4 꺼내주실 수 있냐”고 부탁하자 ‘신입 9급이 부장판사에게 A4?’라고 내적 분노했다. 

그러다 박기쁨의 변호사 배지를 본 강다윗은 “변호사면 변호사라고 진작 이야기하지. 난 법원 직원인 줄 알았다. 투표권이 있는. 직원 보내지. 무슨 변호사가 복사를 하냐. 사람 헷갈리게”라며 쌀쌀하게 돌변했다. 

박기쁨이 당황해 아저씨라고 부르자 강다윗은 “아저씨?”라며 더 분노했고 “변호사라면서 설마 내가 누구인지 모르냐”고 말했다. 박기쁨은 “내가 왜 댁을 알아야 하냐”고 응수했고, 강다윗이 “TV 없냐, 뉴스 안 보냐”고 놀라자 박기쁨은 “나르시시스트야 뭐야. 가던 길 가세요. 아, 진짜 뭐 좀 돼요?”라며 악연을 맺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캡처)


https://v.daum.net/v/2025120622154939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917 12.01 109,3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3,1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57,1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6,3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9,2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4,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5,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827 이슈 조진웅 필모그래피.jpg 12:08 143
2928826 이슈 KickFlip(킥플립) 2025 AAA 안무영상 “Intro(특이점)+처음 불러보는 노래” 12:08 9
2928825 이슈 2000년대초 대학생 패션 12:08 83
2928824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2회 선공개] "우리 잘래?🤭" 원지안의 아찔한 도발에 당황한 박서준🥵💦 12:04 119
2928823 이슈 엔시티 도영 DOYOUNG 【Promise】 Album Details (DIGIPACK Ver.) 2 12:04 73
2928822 이슈 100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실물 10 12:04 933
2928821 이슈 층간소음 갈등 겪다 윗집 70대 주민 살해한 40대 구속 13 12:04 539
2928820 유머 작년 생카 방문이 알티탄 이유를 알게된 이성민 8 12:03 1,245
2928819 이슈 모르는 사람이 아기띠 버클 푸는 범죄(?)가 있다는 일본 30 11:59 2,251
2928818 정치 [단독]국민의힘 당 대변인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윤리위 제소에도 직 유지 15 11:58 321
2928817 정치 [속보]새벽배송 반대 청원 5만 넘자 한동훈 “시민 선택권, 민노총 이익보다 중요” 6 11:56 456
2928816 이슈 두달동안 나래바 매일 가고 8kg 쪘었다는 송해나.jpg 13 11:56 4,080
2928815 기사/뉴스 학교비정규직 파업…대체식으로 햄버거 받은 초등생 28 11:54 1,756
2928814 유머 이 강아지 너무 무섭다 8 11:51 1,018
2928813 이슈 현재 프랑스에서 떠들썩한 고위공무원의 싸패급 성범죄 사건 11 11:51 2,872
2928812 이슈 네덜란드,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수다 전용 계산대" 만들어 10 11:51 769
2928811 유머 발톱 자르는 햄스터🐹(쥐주의🐹) 2 11:50 508
2928810 이슈 요즘 아침마당 근황 4 11:50 1,469
2928809 유머 옆집에 뱀이 두마리 산다 3 11:49 1,119
2928808 정보 인도 나이트클럽서 심야 화재···관광객 포함 최소 23명 사망 1 11:48 524